보름 전 쯤 옆 게시물에 취직이 될것 같다고 말했던 26세 취준생입니다
그 회사는 1주일 하고는 저하고 안맞겠다는 이유로 끝나버렸구요
면접을 3군데 더 본 후 였지만 그래도 답은 없네요
요즘에 제가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 집에서 그냥 일어나서 청소하고
컴퓨터 조금 만지다가 운동갖다오고 이게 다네요
하루하루가 무력하고 집에 있으면 아무도 없고 주위 사람들도 다 취직해서
바쁘고 한데 나만 뒤쳐지는것 같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냥 이력서만 주구장창 넣는것 같아 참 씁쓸하기도 하네요
술 한잔 하고 싶은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