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젊은사람들 왜이렇게 싸가지가 없죠?

서풍의진 작성일 16.02.21 0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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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셌죠?

갑자기 생각하니 화가 확올라서 양해부탁드립니다

좀 길어질꺼 같네요 마지막에 요약해놓겠습니다 바쁘신분들은 요약만 봐주시길

하이마트에서 일할때였는데  

작은 에어리어에서 휴대폰 담당자라고 하이마트 직원 한명하고 저하고 둘이서만 일하는 체계였죠

저는 엘지유플러스에서 양판이라는 채널로 휴대폰만 담당하는 사원으로 들어갔고 한마디로 회사가 아예 달랐던거죠

하이마트 담당자는 저보다 한살어렸고 하이마트 정직원에 휴대폰팀장이란 직책으로 있었고

저는 그냥 엘지소속 개인사업자였죠

회사는 다르지만 제가 하이마트에 파견나간 파견직 같은 형태였고

엘지쪽에서는 형태는 파견직이나 관계는 동등하다고 분명하게 말해서 입사하게 된거죠.

원래는 휴대폰일에 정이 떨어져 다시는 안하려고 했으나

직영점 일할당시 알고 지낸 동생과 전화시에 제가 일을 쉬고 있다 말하니 놀바엔 다니면서 직장구하는거 어떠냐는 제안을 해서

너무 대책없이 그만둔 찰나였기도 하고 

돈이 아쉬웠고 직영점보다 쉬는날과 근무시간이 적은 그리고 생활고때문에 어쩔수 없이

승낙을 했죠 아! 승낙전에 내가 들어갈곳의 매장실적등을 물어 봤고 저정도면 그래도 기본월생활비는 되겠구나해서

승낙했죠

근데 입사시 엘지에선 내가 듣고온 수량의 그매장이 아닌 다른곳으로 넣으려고 했고 매장실적 또한 형편 없던데로

넣으려고 해서 재차 물었는데 아니다 처음부터 자기들이 말한 매장으로 넣으려고 했다는 겁니다

자기들끼리 말하는것 들어보니 (저를 넣으려고 했던 매장에 하이마트 지점장이 엘지사원 안받기로 해서)

매장을 바꾸어서 넣은거죠 한마디로 통수 맞은 겁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했으면 기분이라도 풀텐데

이것들이 자꾸 잔대가리 쓰면서 처음부터 그랬다는 겁니다

일끝나고 소개시켜준 놈한테 화내긴뭐해서 진짜 너때문에 기왕 들어온거 잠깐만 다닌다라고 했고

한마디로 탐탁치 않게 시작하게 됬죠

말이 너무 길어 질꺼 같아서 그냥 중략하고 본론만 쓰겠습니다

1.입사당시 지인에게 듣고온 매장과 다른매장으로 엘지에서 매장바꾸고 뻔뻔하게 사과 안함

 (매장이 바뀌면 알고온 수량하고 차이가 나기때문에 월급 직결이라 입사부터 탐탁치 않았음)

2.근무시간 근무일수 정하고 입사했는데 하이마트 팀장이 터치함.(같이 일은하나 회사가 다르고 터치 할수 없는부분임)

3.위에대해서 피력하고 입사당시 계약대로 근무일수 조정 못한다고함 (근무시간은 바꿔줌)

4.하이마트 담당자 바뀜 (전 담당자 나보다 한살아래인데 회사가 다르기때문에 항상 서로 존댓말함)

5.2달동안 월100초반으로 범.(역시나 매장수량 무시 못함 솔직히 이렇게 벌꺼면 그만둬도 된다는 생각 많이 했음)

6.바뀐 하이마트 담당자로 바뀌기전에 2달동안 밥먹을때만 잠깐 잠깐 얼굴 봤는데 반말 섞어서 함

 (기본적으로 나보다 어리거나 친하지 않은데 반말하는거 극혐) 심지어 나보다 9살이나 어림.

 나보다 3살 어린 하이마트 지점장한테는 꼬박꼬박 존댓말 하는거 보면 존댓말 못하는것도 아님.

7.담당자로 오더니 대놓고 반말하길래 나도 존댓말 하다가 반말함.(이때부터 똥씹음)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괜히 분위기 나빠질까봐 참음.

8.솔직히 이세-끼랑 말섞는거 정말 싫었는데 그래도 관계좀 개선해보려고 말할때 하기 싫은데도 장난섞어 말했는데

표정싹 바뀌더니 형 잠깐 나와바요 이지랄함. 말투 조낸싸가지 없음

9.나와서 말도 안되는 개소리 짓껄이면서 이럴꺼면 그만두라고함 (솔직히 살면서 그렇게 치욕적이긴 처음)

 듣다 듣다 들어보니 이세-끼가 내 상투 잡아 보려고 하는게 느껴짐.

10.지가 짜르고 할수 있는 입장도 아닌데 참고 다니자니 내가 너무 빡이쳐서 그자리에서 LG에 전화해서 그만둠

 

군데 전역하고 오면 사회도 군대갔죠? 그래서 자기보다 계급 낮아보이면 조낸 만만해보이고 하는거 다압니다

근데 어린노모 세퀴가 겁대가리 상실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도 못하고 싸가지 없이 하는거 보면

요센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사람때리고 하는 성격 아닌데 그때 그새퀸 정말 

아구창 한대 치고 싶었는데 정말 돈이 무섭더군요!

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 화가나서 정리가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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