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88년생 남자입니다.
현재 서울 소재 모 대학 전자공학과 학부 4년+석사 2년+군대 2년+방황 1년(-_-)
이렇게 되어 벌써 29세 되었습니다 -_-;;
올해 3월에 대학원 졸업하고 현재 백수입니다. -_-;
뒤돌아보니 학교 생활을 너무 힘들게 해서 그런지 너무 여유가 없이 살아왔네요.
학점도 꽤 받았고 토익도 900점 이상 찍어놨고 영어도 외국인들이랑 의사소통 가능할 정도로 연습해서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살아온게 너무 후회가 되어 (대학 생활동안 놀기는 했는데 제가 무식해서 맨날
게임+술+방콕 이런것만 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젊은 나이에 다녀오신 분들 부럽습니다.ㅠㅠ)
잠시 쉬려고 합니다. 그래서 곧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려고 합니다. 또 일본 기업에 관심이 생겨
현재 일본 취업 준비중입니다. (일본어 맹렬히 공부중입니다 ㅡㅡ;;)
다름이 아니라 일본 취업 실패할 경우 내년 30 되어 회사 지원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을련지요?
일본 취업도 기졸자 별로 안좋아한다 하고 자신도 별로 없어서요...; 일본어 안보는 기업도 많다고는
하는데 제가 원래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그리고 혹시 일본 취업 관련하여 잘 아시는 인생 선배님 계시면 도움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