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뱀띠 남자입니다.
올해 5월에 다니던 회사 퇴직하고 한 2주 쉬다가
다시 면접보고 다니고 있는데요.
기존에 다니던 업종은 아니지만 면접을 본 회사에서
최종 채용이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비전을 묻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제가 면접본 회사는 전자입찰 관리회사로
동종 업체 중 가장 유명한 사기업은 21line 정도가 있겠네요..
관공서 / 지자체 등에서 물품,용역 등 입찰공고 정보를 올리면
해당 물품 및 용역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담당자가 공고를 확인하고
입찰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회사입니다.
제가 맡은 일은 전국의 기업들에게 (지역별 영업제한은 없고 전국구 영업이라네요)
이 회사에 대한 홍보를 하고 앞으로 입찰정보는 우리쪽에서 확인하셔라~ 하고 영업하는 일입니다.
근무조건은 일단 회사에서 영업용 차량은 주지 않고요 개인차량을 쓰면 유류비 지급에
연봉은 2,200만(퇴직금 별도) / 주 5일 근무 / 9:00 ~ 6:00 / 주 5일 근무 및 공휴일 휴무 등입니다.
식대나 통신비는 따로 지급되는 부분은 없고요...
단순한 조건 및 일하는것은 그렇게 어렵게 안보이는데
28살에 들어가서 최소 10년은 보고 일을 할 수 있는 업종인지 비전이 궁금합니다.
관련 업종 종사자 분 혹은 경력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