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대없는 잡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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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적어 오타는 모르고 넘어걸수고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부탁두립니다
초 1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어머님께서 부업 환경미화부 일을 하시면서
자라왔죠 남동생 한명 있고요
너무 가난하게 자라서 돈 이라면 다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랐습니다
일은 4년 전 아는 형(아버지라 생각도함)이 사업을 하자고해서
직업군인으로 4년 모은돈 회사에서 모은돈
7천 은행 대출 7천 이렇게 투자를 했다가
몽땅 날렸습니다 네.... 마지막에 정산하면서 그 형이
돈을 갖고 튀었죠.. 현재 교도소 나오고 민사 소송중이지만
받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7천만원 빚은 얼마 전에 다 상환을 했습니다
제 고민이.. 31살에 0원부터 시작을 한다는게
주변 친구들은 이제 청첩장이 오가고 있는데 나는 뭔가
이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럴때 어떡게 해야할까요
시기를 놓치면 혼자 살거 같고
여자친구는 공무원인데 결혼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계속 연애를 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