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사무직입니다. 중소기업(직원50명정도)이라 연차 월차 이런복지 하나도 없지만
주5일 9시출근 6시퇴근 이거 하나가 너무 좋네요;; 아주 가~아끔 1시간내지 2시간 정도 야근할때있긴하지만
몇달에 하루? 일이 갑자기 몰려서 그럴때니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평소에 일하는스타일도 타이트하지않고 너무 좋습니다.
문제는 연봉이 3천... 얼마전 연봉인상요구를 했지만 회사 대표님이 직접 회사가 어려워서 그러니 좀만 참아달라
사정좋아지면 다 챙겨주겠다라고 하시니 뭐라고 할말이 없어서...ㅜ
문제는 예전부터 다른 소기업(직원10명정도)사장님께서 자꾸 안부차 전화가 오시는데 실상은 이직권유입니다.
연봉은 대략 3600정도 될 것 같네요. 9시출근7시퇴근 입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야근도 해야되고 그 상황이라는게
빈번한건 뻔히 알고있어요. 동종업계가 다 그렇거든요... 지금 저희 회사만 이쪽지역내 동종업계중에서 유일하게
칼퇴보장되는곳이라 너무 고민이네요 ㅜ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