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주하고 34세 9세6세 자녀 있습니다.
현재 세후270받고있고 9시출근 6시퇴근 주5일 왠만하면 지켜집니다.
회식 잦습니다. 거절해도 불가항력적입니다. 많을땐 일주일3.4번 적을땐 1.2번..
본인은 저랑 친하니까라고 하는데 힘들어도 내색을 못합니다... 대표아들이거든요...
경기도 파주에서 이직제의가 와서 미팅까지했습니다.
기존회사가A 이직제안회사가B라고 칭하면
A회사 (직원 30명내외, 사무실직원7명 그외 현장직과 외노자)
B회사 (직원 20명내외, 사무실직원4명 그외 현장직과 외노자)
A회사가 좀더 연혁이 있고 튼튼합니다. B회사는 아직 잘모르기에..
B회사에선 우선 세후 350이야기하네요.
동종업에서 경기도권에서 제 경력정도에 괜찮은 정도입니다.
대전에선 저 월급 줄곳이 없어여...ㅜㅜ 근데 올해 저 월급으로 일단하고
잘해주기만하면 2020년엔 세후 400을 주겠다네요.
근무시간은 동일할것으로 예상되나 회사 둘러보고 나름 경력쌓였다고
어디서부터 바꿔야할지 눈에 들어오더군요;;
느낌상 5.6개월은 열심히 일해서 많이 바꿔야할것같습니다.
자녀 전학문제도 그렇고 많이 갈등되네요.
와이프는 잠깐은 괜찮으나 주말부부유지는 싫다합니다 ㅜㅜ
B회사로 이직시에 자리잡았다싶으면 이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돈만보면 바로 가고싶으나 A회사가 편하긴 합니다... 회식빼면...
B회사가서 제 체제로 만들고 주무르고싶기도합니다만 그건 제 야망이고
실질적으론 가서 노동력착취만 당할수도있겠죠...ㅋㅋㅋ
어떻게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형님누님동생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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