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 20살::짱공유닷컴

최근 방문

노답 20살

히키인생 작성일 17.09.08 22:56:20

댓글 27조회 3,040추천 2

https://www.jjang0u.com/board/view/needhelp/14558363

우울증 정신이상으로 신체검사 4급으로 공익
고졸 대학안감 모쏠아다 히키코모리 아버지가 저만 보시면 한숨,욕
그래서 저녁엔 그냥 밖에 나가 앉아있음 사람 많은 곳은 무서워서 산 주변으로..
친구 있긴한데 연락 거의 x
유일하게 하는건 커뮤니티 사이트 돌아다니며 자료 보고 음악듣기
아무 의욕도 없고 학창시절에도 항상 중도 포기

미래가 안보입니다. 뭘해야 할지도 뭘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자살도 못하고 그냥 쓸모없는 병신섹기입니다.
뭘 해야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

게시물 신고 공유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목록 윗 글 아랫 글 댓글쓰기

히키인생의 최근 게시물

등록순

나는야주인공17.09.09 00:37:36 댓글

0 0

귀찮고 힘든거 하기 싫어 하는성격인지?
아니면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 인내는 할수있다던지?
부터 알려주시길...
히키인생17.09.12 20:43:40 댓글

0 0

목적을 위해서 어느정도 참고 노력하는건 가능한데 어느정도 해서
성과가 안나오면 난 망했어, 난 역시 안되나보다 하고 바로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파워보이17.09.09 09:29:18 댓글

0 0

20살은 *처럼 지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극복할려는 정신을 가지고 뭐라도 해보세요
길게하지도말고 짧게부터 시작하세요
뭐든지간에 시작이 중요해요
정할꺼없으면 하루에 팔굽혀펴기 1개라도하세요
내일은2개 이런식으로 세상모든일이 1부터 시작입니다.
등산을다니면 돌탑이라도 쌓아보세요
처*터 많이쌓을 필요도없어요 하루에 돌한개씩이라도 하세요.
괜찮으니까요
yenwpd17.09.09 13:16:41 댓글

0 0

돈은 갖고 싶죠?
시험삼아 노가다나 택배 상하차 해보세요
힘들고 고되는데 하고 나면 인생관이 바뀝니다
그리고 그돈이 적당히 모이면 중국이든 일본이든 가보세요 세계관이 바뀝니다
제가 그랫습니다
듣는것보다 보는게 중요하다 합니다
그리고 처음이 항상 중요합니다
시작이 반이 아니고 시작이 전부입니다
그저 본인은 시작을 안한거에요
핑크생명17.09.09 15:45:53 댓글

0 0

연탄
95년생17.09.09 20:26:00 댓글

0 0

제가 님 상황이였다면... 일단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정신이 더 피폐해집니다. 알바라도 부담되지않는걸로 해서
생활패턴 부터 맞추시고 저축도 좀 하시고 음악듣는거 좋아하시면 취미로 악기나 노래 연습하셔도 될듯하네요.
아직 창창한 나이입니다. 대학 안나왔다고 엠생은 아닙니다. 고졸에 성공한분들 많아요!! 힘내시길
뉴질라이프17.09.10 00:04:01 댓글

0 0

아니 그 많은 시간을 왜 아무 의미없이 보내나요. 일이라는게 돈 벌려고 하는것도 있지만 노동에서 얻어지는 기쁨이나 성취감, 과정 중에 겪게되는 여러가지 인생과제, 님 기준에 대단해보이고 멋진 사람도 처음이 있고 아무것도 모를 때가 있었어요. 위엣분들이 알바라도 해보라 여행을 다녀보라 하는것도 다 뭐든 경험하고 부딪혀보고 극복해보고 한계를 느껴보고 주저앉아 울어도보고 이악물고 타계법을 찾아보고 머리숙여 도움을 청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포기도 해보고 다른 길을 모색해보고. 이게 다 경험을 해야지만 거칠 수있는 과정이예요. 이거 못 거치고 나이만 먹은 어른들 있어요. 그럼 평생을 그렇게 어처구니없이 살아요. 한번 밖에 못사는데. 진짜 통탄스러운일이죠. 아직 진짜 젊고 스무살땐 일부로 라도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그것도 경험중에 하나니까. 그래도 뭔가 관심있는일을 찾아서 한번 부딪혀보세요. 전 시간을 돌릴수 있으면 스무살때 바로 내 분야 현장직부터 시작할꺼임. 대학이고뭐고 시간낭비 안하고. 형들 많으니까 하다 힘들면 또 이렇게 글 써주고요~화이팅!
똘뺑이17.09.10 13:21:47 댓글

1 0

무엇보다 늦게나마 문제를 인식했다는것에 큰 희망이 보인다
지금 인생은 완전 밑바닥 중에서도 밑바닥이로구먼
횽아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긴한데 나도 뭐 대단한사람은 아니라서 어디까지 도와줄수 있는진 모르고 내가 경험하면서 느낀거 정도만 도와줄수있어 도움이 필요하면 쪽지 주든가 아님 여기서 댓글로 달아줘
똘뺑이17.09.10 13:23:28 댓글

1 0

아무튼 일단 지금 자신이 졷같고 바꾸고싶다고 생각한거 부터가 성공이야 그모양으로 살면서도 그게 잘못된줄모르면 누구도 도와줄수가 없거든
최후의 악마17.09.10 17:05:35 댓글

0 0

20살이면 아직 무슨일이든 해봐도 될나이네요. 간단한 알바부터라도 좀 해봐요. 주유소 피씨방 편의점 뭐든지 하면서 사람응대도 좀해보고 자신감도 가지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운동도 하고 헬스가 싫으면 놀이터에서 턱걸이 평행봉 정도만 조금씩 해도 몸이 변하는게 느껴지고 자신감도 붙을거예요. 뭐든지 할수있다는 마인드가 제일 중요해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계속 암울해지게 되있어요. 내가 지금 20살이면 뭐든 해보겠네요. 어른들 말 틀린거 없더라고요. 내가 니나이면 뭔들 못하겠냐 그얘기 옛날엔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백번 이해되네요. 젊은게 재산이예요. 힘냅시다 화이팅.
밥해주는곰17.09.10 17:58:35 댓글

0 0

차라리 제가 님 상황이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미 31살인데 뭔가 하고싶은게 있어서 시작은 했지만 딱히 답이라고는 시간밖에 없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뭐라도 하세요 아무거나 뭐라도...
취미생활로 하던게 나중에는 훌륭한 직업이나 돈벌이가 될 수도 있고요 세상 모르는거잖아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지금이 제일 빠를때입니다..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십년이상 더 살은 형으로써 부탁합니다 제발..
벌써몇년17.09.12 02:02:32 댓글

0 0

그냥 지금 이순간을 즐기세요.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여유롭고 조용히 혼자 즐길수 있는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한거에요. 나중에는 이 순간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지금 현실을 그런대로 받아들이면서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현 상황을 여유롭게 만끽하세요. 그러다보면.. 충분히 지겨울만큼 여유를 만끽하다보면.. 조금은 밖으로 나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거에요. 지금은 즐기고, 마음이 이끌면 따라가세요. 모든 순간은 생각보다 썩 괜찮은 인생입니다. 아둥바둥 쫒기지 말고,?두려워하지말고, 걱정하지 말고 마음의 준비가 되는 순간 시작하시면 됩니다.
빗줄기하나17.09.12 02:31:29 댓글

0 0

1. 운동
2. 복용하고 잇는 약이 있으면 꾸준히 복용. 없다면 병원부터 ㄱㄱ.
3. 1,2만 열심히하면 가까운 시일내에 3은 스스로 찾을 수 있음. 레알임. 참트루임. 내가 보증함.
p.s 세상에는 니가 아직 모르는 재미난게 ㅈㄴ게 많다. 미친듯이 많다. 절대 너랑은 관계없을거 같은 수많은 행복과 쾌락, 쾌감들이 앞으로 니인생에 지천으로 깔릴거다. 20살까지 너랑 관계없었던 일들이라 해서 앞으로도 그럴거라 생각하냐??진짜 ㅈㄴ게 많다. 만약 열심히 살았는데 그런게 없으면 날 찾아와서 때려 맞아줄게.
가리우마17.09.12 23:58:55 댓글

0 0

근데20살이면 진짜 하고싶은거 도전할수있는나이인데, 개인적으로 운동추천드림 재미없어도 꾸준히 뭔가 억지로라도하다보면 변화하는 자신의몸이나 운동실력에 재미가붙고 자신감을 얻게됨. 연예인들만봐도 데뷔전 데뷔후 엄청나게차이나는게 성형탓도있지만 성형별로안한애들도 다이어트랑 꾸미고다니는 차이가엄청큼
사가쿠17.09.14 11:04:48 댓글

0 0

저도 25살까지 허송세월하면서 시간보내다가 대학이라도 가야할까 해서 시험보고 대학가는데. 딱히 하고 싶은게 없어서 멀티미디어 공학과로 선택. 멀티미디어라길래 뭐 애니메이션같은거 할줄 알고...
그런데 갔더니 분야만 조금 특화된 컴공임... 그래서 생각지도 못하게 프로그래밍을 하게되었는데...
이게 적성에 잘 맞음. 그래서 그때부터 프로그래머의 길을 걷기 시작함...
지금 당장 뭐 대단한거 하려고 하지말고... 소소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흥미있는게 생길껍니다. 그때 그거면 됩니다.
카이사르윤17.09.14 11:06:32 댓글

0 0

전 할수만 있다면 님 상황이라도 20살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고 혼자이고 두려워 마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ocfp5y_Ws8&feature=share
나둘스17.09.14 19:50:30 댓글

0 0

님한테 필요한건 어떤개체를 통해서 심신을 치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통해서 음악을 통해서 그림을 통해서 봉사활동을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마음을 치유한다면 생각도 밝아지고 삶의 의지와 활력도 굉장히 강해 질거라 생각되네요. 웅크리지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사회단체의 도움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취미활동이나 뭐든 좋습니다 활동하세요 중요한건 님의 변하고자 좋은쪽으로 가고자 하는 자의가 중요합니다. 시작하세요
나둘스17.09.14 19:52:28 댓글

0 0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이 적어도 당신을 응원하지않습니까 힘내세요
gtegegt17.09.15 12:15:25 댓글

0 0

지금 나이는 백지라해도 무관할 겁니다.
제말은 이제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단 말이죠. 자신에게 불만이 있다면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작은것 부터 해보세요. 아침 일찍일어 나서 운동하기나, 친구들 연락해서 얼굴보기. 덜 힘든 아르바이트 시작하기...
드니드니17.09.17 06:08:26 댓글

0 0

우울증 때문에 군면제까지 가능한 상황이라면 객관적으로도 증세가 심각한 것 같은데..
일단 우울증 약부터 드세요. 프로작? 그런 것...
돈 생각하지 말고 처방받아 약 드세요. 그게 모든 것의 시작..
기분이 좋아야 뭐든지 덤빌 수가 있어요
히키인생17.09.17 17:37:08 댓글

0 0

약 먹고있긴한데 효과가 하나도 없네요
낙동강대구17.10.27 15:10:22

0 0

현재 악을 먹고 있기때문에 버티고 있는겁니다.
약을 안먹으면 우울증이 더 심해져요.
약 끊지 마시고 의사가 그만먹으라고 할 때까지 꾸준히 드세요.
배에힘꾹17.09.18 00:50:21 댓글

0 0

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야
뭘 하든 젊음의 무기가 있잖아
뭐라도 경험하고 자기껄로 만들어
그냥 뭐라도 해봐
훗날 뒤돌아보면 다 하나의 과정일꺼야
백마탄마녀17.09.23 02:12:10 댓글

0 0

제 경험상 약은 별 의미없고 노력도 의미없었어요 다만 한가지만 꼭 해야할것은 무조건 나가라는 겁니다.
여행가도 되고 여건이 안되면 그냥 친구없이 혼자 시내라도 돌아다니고 자주 걸으세요.
사람들을 보고 하늘을 보고 주변 건물 나무를 보세요
우울증일땐 자시자신을 돌아보는건 치료가 아니라 독약입니다.
웃흥메으메으17.09.29 10:08:53 댓글

0 0

솔직히 20살인데 놀아도 되요
글래셜17.10.05 17:45:09 댓글

0 0

군대 ㄱ
낙동강대구17.10.27 10:34:07 댓글

0 0

여행을 떠나세요. 해외배낭여행. 인도 추천합니다. (게스트하우스 하루 7천원). 거기서 요가를 배우세요.(한달 25만원)
우울증이 있다고 하셨으니 우울증약 가져가는 것 잊지 마세요.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970	안녕하세요	김주하12	2025.03.20	43,488	0
7969	[5] 고민상담	뚜르뜨	2025.03.12	103,550	2
7968	[3] 농지에 있는 집	사상최강	2025.03.08	132,598	0
7967	[6] 경업금지 문의드립니다	2찍남은죽자	2025.03.08	133,893	1
7966	[19] 상습적으로 사기당하시는 아버지 (사업중독)	이공계에이스	2025.03.05	158,678	29
7965	[2] 세액공제 때문에 IRP/연금저축보험??????? 질문	_Alice_	2025.02.26	204,080	3
7964	[7] [잡담] 연말정산.. 이게 최선입니까 ㅜㅜ	_Alice_	2025.02.24	223,570	5
7963	[2] 싱글벙글 올리버쌤이 말하는 '미국인들의 쌩까는 문화.jpg	찐만두두빵	2025.02.24	226,151	4
7962	[5] 회사 월급밀려서 고민	우주최하노동자	2025.02.24	224,769	4
7961	[5]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회사, 상사랑 불화가 생겨서 고통스럽네요.	개나리v	2025.02.23	237,031	4
7960	[4] 회사에서의 실수..	녹색애벌레	2025.02.19	272,465	3
7959	[1] 요즘은 빚 없는게 성공 인듯	유자차생강	2025.02.17	286,607	4
7958	[2] 연차와 퇴사 질문 드립니다.	에켁	2025.02.12	335,517	2
7957	[4] 형님들 이직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푸핫핳	2025.02.11	347,550	1
7956	법인사업자에서 토킹바 인수 괜찮을까요?	뭘로하지음	2025.02.09	361,011	0
7955	[8] 퇴사하고 싶을때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Nobodyzo	2025.02.07	374,989	3
7954	[2] 스키장에서 핸드폰 분실 ㅜㅜ 어째야할까요	파란불그만	2025.02.02	402,542	4
7953	[8] 상여 200만원 세금 질문	_Alice_	2025.01.25	474,650	6
7952	[7] 창업으로 가마치통닭 어떤가요?	후배위하는선배	2025.01.16	542,017	4
7951	[5]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이 있을까요??	복학생인증	2025.01.12	566,982	5
7950	[1] 월급에서 비과세 항목도 소득으로 치나요?	_Alice_	2025.01.07	594,846	1
7949	[3] 나이 들어서 그런가 영화 보기가 힘듬	유자차생강	2025.01.05	601,205	3
7948	[17] 퇴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호구왔또	2025.01.05	582,415	28
7947	[6] 직장 때문에 고민 이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콧구녕	2024.12.20	708,335	2
7946	[6] 횽들 한번만 도와주라!	지랄대마왕	2024.12.16	742,750	1
7945	[2] 부모님이 사기를 당하신 것 같습니다.	달묘둘째	2024.12.13	750,365	3
7944	[8] 마사지샾에서 전화왔어요	yenwpd	2024.12.06	790,490	11
7943	[4] 근무태만하는 근로자들	IT하루살이	2024.11.27	841,017	6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노답 20살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