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후반입니다.
한때는 40에 초원위에 그림같은 내 집 짓고 오손도손 살 수 있을거라고 믿었는데 ㅎㅎ
그림같은 집은 커녕 적당한 집 한채 살수가 없네요
예... 압니다. 적당한 집이라는게 정말 어려운거라는거 ㅎㅎ
그래도 와이프 생각하면 아무집이나 살 수는 없는 노릇인것같아요
치안도 생각해야하고 교통도 생각해야하고 ㅎㅎ
직장이 강남이라 서울에서 멀어지는것도 한계가 있네요
부모님 버프도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고 고연봉도 아닌 그냥 소시민입니다.
아기는 없어요 사실상 포기했어요...
2~3억으로 살기좋은 동네 있나요?
적어도 서울경기권에서 2~3억에 살기좋은 동네란건 모순이겠죠?
네이버 부동산 뒤지다가 슬퍼져서 적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