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사회초년생 29 초대졸 이고
이직 고민이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수장 관리 하는 용역업체 이고 연봉 세전 2700정도에 기계직 이고 잡일 많습니다.(청소 같은거)
군대문화 있어서 스트레스고 2,3년차 형들 얘기들어보면 호봉제인데 회사 어렵다고 연봉이 정체되서 안오른다네요....
9년차 상사 얘기도 들어보니 월급이 저랑 얼마 차이 안난다고 하고
복지도 축소되고 상여도 줄고.... 맨날 회사 어렵단 얘기만 나오고 뭐 그럽니다.
군대문화랑 연봉도 많은편이 아닌데 타지생활 하는게 힘들어서
집근처 이력서 몇개 너본곳중 한곳이 면접 보라고 연락이 왔는데
외국계 기업 냉난방공조 (HVAC) 설비 제조업체이고 검색해보니까 본국 회사는 세계적으로 500대 안에 드는 기업이라고 하고 한국지사는 작은편인거 같더라고여 사원수 79정도에 연매출 800억정도???(지금회사는 600명에 800인데ㅡㅡ)
직무는 냉동공조기 유지보수하는 서비스 직원이고
급여 물어보니까 사람마다 연봉책정이 다르지만 초대졸 신입 경우
대략적 으로 2600에 인센티브 ot 별도라고 합니다. 대략 이런데 HVAC 냉난방공조 쪽을 잘몰라서 그러는데
이쪽계통 비전 있는 편인가요??? 이쪽계통을 모르니 이직하는게 괜찮은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연차가 1개 남아서 안좋으면 면접 안갈려고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