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탈락했습니다..
자게에 글을 올릴때도 좀 느낌이 안좋았는데
역시 느낌은 배신하지 않네요..
그래도 1주일 동안 사형수의 마음으로 탈락을 준비하니
충격은 덜한데
마음은 힘드네요
붙는다고 설레발 치면서 가족, 친구들한테 당당하게 붙는다고 말했던게
후회스럽습니다.
1.2배수라 당연히 붙을 줄 알았고 방심했던거 같습니다.
털고 일어나야죠.
그래도 장장 3개월 걸린 긴 채용과정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불행 중 다행은 불합격과 동시에 서류합격 메일을 받았네요 ㅠ
이번주랑 다음주 연금공단이랑 건보 시험치러 서울오라네요.
또 다시 시작입니다.
응원해주신 짱공 형님들 감사합니다.
# 계속 자게에 글남기기 좀 그래서 여기다 남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