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전세집을 살다가 나오게 되었는데 당장 돈이 없으시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시다라구요
그러다 세입자도 계속 안들어오니까 지금 대출 신청을 해놨고 원래 건물 몇채를 가지고 있고(등기부 확인해본 결과 6채 정도)
전체 빛이 지금 20억 정도 있는데 본인이 24억으로 올려서 대출을 다시 신청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신청한지 보름 조금 넘고 저번주에 서류 정리 끝났다고 이야기는 해 주시고 이번주에 최종 연락 올꺼니까 승인나면
전세금 준다고 하시는데..
제가 이런 거대한 대출에 관한걸 하나도 모르다 보니까 이게 진짜 맞는 이야기인지...
원래 대출이 이렇게 신청하면 뭔가 오래 걸리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구구절절 설명하면서 이야기는 잘 해주긴 하는데 전세금 못 받으면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하고
소송걸고 기타등등등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네요
괜히 시간 끌려고 수 쓰는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서 그러는데 혹시 잘 아시는분 있으면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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