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산관리로 이직 했습니다. 2주쨰 일하고 있는 상황이죠.

뭐 생산 관리 첨 하는거라 급여가 2800 으로 나이 30대 중반의 연봉으로는 적은걸 아는대 

경력이 없으니 일 배워보자 하는 심정으로 시작했죠

일단 현장 생산팀이 대부분 용역이더군요 입사 하고 2주 일 있으면 오래 있는거더군요 정직원으로 뽑히던

아웃소싱이던... 외국인 대리고 일합니다. 품질은 2차 가공이라 외관만 신경쓰면 되는대 벌써 납품 갔다가 빠꾸 맞은게 

1주일에 5팔레트 입니다. 수량으로 1만개 정도 되구요 

현장 생산이야 상황이 이러니 품질은 뭐 포기했는대..

위에 관리직이 아주 근무 시간 가지고 쪼내요

연봉계약이라 잔업하던 안하던 고정급여 받고있는 상황인대 5시 칼퇴근 했다고 2주 일 일했는대 벌써 2번 불려가서 

30분 정도 까였습니다. 

최소 6시 이후에 퇴근 하라고 하내요 일좀 밀리면 8시까지 잔업하라고 하구요

생산 관리 이지만 제품 상하차 해서 납품 갔다 오는거 까지는 이해 하는대 

이제 5시 이후로 생산라인 에서 생산 하라고 하내요 이걸 계속 다녀야 하는 상황인지 고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