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적인 불안.....회사생활

%허벌나게$ 작성일 19.03.02 0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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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이글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격는 일들이 때문에 항상 모멸감이나 불안함을 느끼고 삽니다. 주말에 쉴때도 몸은 쉬고 있는데 정신은 쉬지를 못하고 있고 이렇게 산지 정말 오래된것같습니다.

회사에서 입사동기이지만 저보다 어린 친구가 있는데 입사동기다보니 친하게 지내는데 업무적으로 부딪힐때 저한테 욕을 하거나 고함을 칩니다. 후배들 있는 앞에서 근데 저는 그걸 받아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두려움을 느껴 뭐라고 하지못하고 얼어버립니다. 후배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생각하면 괴롭고요. 제가 누가 저한테 화를내면 그냥 그자리에서 얼어버리고 머리가 마비되버리더라고요. 제가 누가 저한테 막대하거나 하는거에 굉장히 취약하고 뭔가 만만해 보이는게 있습니다. 학교다닐때도 약간 항상 웃고다니고 그랬는데 회사들어오고 나서는 거의 웃음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아무튼 제가 좀 그렇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상사하고 더이상일을 안하게 됬는데 이곳에 와서는 이런일을 격고 있습니다. 마치 어딜가도 저를 만만히 보거나 힘들게하고 막대하는 사람이 꼭 한명씩은 있는것 같아요. 대학교생활 할때도 그랬고...회사에서도 이사람 아니면 저사람...아니면 다른문제로 항상 불안을 느끼면서 3년정도 해왔는데 이제저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도 문제가 있는데 사람이 바뀌질않으니...제가 이렇게 불안하면 회사를 그만두면 되는데  지금까지 해온게 아깝고 제가 나가면 그거하나 못벼텨서 나가는 바보가 되버릴거 같고 누군가 저를 못난놈으로 볼꺼같은 생각에 그냥 쉽게 그만두지도 못합니다. 

아무튼 더 써보면 친구랑 게임을 할때도 제가 못해서 친구가 뭐라고 하면 저는 화도못내고 혼자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안하면 되는데 친구다보니 또보게 되고...한번은 제가 친구들 단톡방에다가 좀 원망섞인 말을 했는데 제가 난생처음 그런말을 해봤습니다.  친구들한테요...그이후로 친구들한테 장난도 못치겠고 멀어지더라고요... 아무튼 정말 힘듭니다. 다른사람하고 갈등격고 하는게 ...일방적으로 저만 힘든거지만...  점점 사람 만나는것도 못하겠어서 방에만 있게 되고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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