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 보수로 인한 간판 교체 시 비용 문제 질문 좀 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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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가 모르는거나 문제 같은게 있을 때만 나타나 글을 써 죄송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코인노래방을 하시는데, 건물주가 건물 외벽 보수 공사를 했습니다.
공사 때문에 기존 간판을 철거하였다가 공사 완료 후, 간판을 재설치하려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건물주가 기존의 간판을 재설치 못하게 한겁니다.
기존 간판의 크기(무게) 때문에 재보수한 외벽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면서요.
(외벽이 타일 재질의 외장재로 보수 되었다는 것 같아요.)
건물주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건물주의 요구에 새로 간판을 맞추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온전히 저희가 부담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처음에 들어올 때도 매장 내부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수도가 안 나오고, 악취가 심하게 나서 폐쇄 돼 있던 상태였습니다.
해당 건물에 들어갈 때 건물주와 화장실 보수 비용은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었는데
보수 공사 완료 후 건물주는 모른 체 하더라구요...
(부모님께서 계약서에 명시 안하고 구두로만 이야기를 진행하셨어요ㅠㅠ)
이런 전력이 있던터라 뭔가 이번에도 괜히 우리만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 여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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