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여러 사람들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나쁜 버릇이 인지 좋은 버릇인지느 모르겠으나 버릇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약간 이런 성향을 지닌 사람을 대하는게 조금 틀립니다
만약에 보수적이면 상대방을 따르긴 하더라도 속으로 따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진보적이면 상대방을 믿고 따른 편입니다.
약간 우째 보면 정치 성향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상대방의 성향을 보고 판단하고 따를지 말지를 선택합니다
지금 제가 기술을 배우고 있는 중인데.. 이사수님이 보수적입니다.
정치이야기를 잠깐 나오기만 하더라도 의견 충돌이 나서 그냥 이제는 모른척하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 사수님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일을 하는거지만 마음은 따르고 싶지않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나랑 틀리고 나를 조울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기에 무시 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리 가족처럼 이해를 한다고 하더라도요 .분위기가 가족이지만
일할때는 무언가 쌓여만 가네요.
차라리 제가 겸손 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저런걸 따지지말고 그냥 겸손해져서 배우는 자세로 하고 싶어도 막상 배우는 입장에서 또 보면 화가 납니다.
그건 틀린거 같은데 하면서 말이죠.
그냥 내뜻대로 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형편상 배우는 기술을 배우는 입장이긴 한데..
제가 샤바 샤바 굽신 거리기만 하면 또 이 사수는 좋아라 합니다. 그래 잘 하고 있구나
그리고 내가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괜시리 화를 내시고 합니다.
장단을 맞춰져야 할거 같은데.. 이건 뭐... 내가 기술을 배울러 왔지 장단 맞출려고 일을 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사수님을 외에는 기술을 배울데가 없습니다. 사실 형편상으로도 그렇고요.
....답답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혹시나마 조언을 얻을수 있을까 해서요.
여기까지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