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나이는 86년생 남자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정신질환을 앓고 온 사람입니다.
[글의 순서가 많이 안맞을수가 있습니다. 그냥 생각하는데로 적었으니 양해점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울증 +성인 adhd 로 많이 힘들어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20대에 그형님을 만났죠.
어머니께서 자영업떡집을 하고계셨는데.. 한 형님을 만났습니다.이형님이 기술자 형님이라고 잘지내 보자고 하시더군여.
그때부터 인연이 되서 이렇게 지금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형님의 인연이 벌써 20년이 되어갑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형님이 30대후반에 저희 가족처럼 지냈으니깐요.결혼 하실때도 저희 친척들도 친근하게 갈정도였으니깐요.
그런데 한번은 이런 일 어 났습니다.
그때 형님 기술자 월급이 250이었습니다.
자기 결혼을 해야 하니 월급 점 올려 달라는거였습니다.
(저는 그당시에 형님 시다바리나 하고 있었죠. 떡집에서 떡도 못 만들정도였지만요.)아마도 성인 adhd 라서 오랫동안 지내왔지만 떡이 쉽게 안배워지더군요.
그래서 약간의 불화가 생겼습니다. 형님이 안올려주면 나간다는거였습니다.
그러니 어머니 어쩔수 없이 기술을 저에게 제대로 알려주면 월급 400까지 어떡해든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가게는 크게 잘되는 편도 너무 못되는 편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제가 떡이라는 것에 크게 관심도 없을 뿐더러 너무 하기가 싫었습니다.
아니 그형님이 싫었습니다. 매일 술마시고 …꼬장이나 부릴줄 알지..그런데 제동생은 그형님을 엄청 따라 다녔습니다.아니요.심지어는 그형님 애를 놓고 싶다는 말까지 할정도 였으니깐요.
하지만 그형님은 이건 아니다라면서 결혼을 다른분과 급하게 결혼을 하신듯 보였습니다.
제 여동생은 제가 엄청 집안에서 히키코모리를 하고 있을때 저를 오빠라는 생각보다 그냥 남이면서 사람취급도 안했습니다.
하지만 그형님과 만남으로서 저보다는 그형님이 오빠라는 형태에 더욱 가까워졌었죠.
네 .사실 그형님 우리가족들이 작은 사건이나 큰 사고 까지 그형님 앞에서 다 해주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 역할을 못하였고 저는 저나름대로 역할도 못했죠.
예를들면 가게를 두번째 오픈했을때도 그형님이 빈 건물에 직접 장비를 가져와서 시멘트랑 천장까지 다 만들정도였으니깐요. 교통 사고 났을 2~3번 났을때도 그형님와서 보험 상담사와 피해 가신분들에게 이야기를 할정도엿으니깐요
제가 봐도 못하는게 없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지금 상황을 정리하면 전 떡을 아직도 못배운 상태입니다. 왜냐고요?!
중간 중간에 뛰쳐 나갔습니다. 열받아서 못배우겠다고 여러번 나가버렸죠.
그러다가 결국이지경 까지 왔죠.
하지만 어머니께서 가게 운영을 못하시게 되엇습니다. 암이라는 4지 진단을 받으셨죠.
그래서 그형님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저에게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사업자도 그형님으로 되어있습니다. 얼마전에 어머니에서 형님으로 바꾸었죠.
그런데 요즘 유튜버에 가스라팅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곤 했습니다.
그형님도 자주 하시는말씀이 “너랑 나랑은 같이 해야 한다”고 말씀을 자주하십니다.
“나 없으면 안되는 말씀”
그형님은 그래서 저에게 운전도 못하시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운전 연습한다고 형님과 같이 하다가 큰 사고가 날뻔해서 하지말라는거였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문득 이형님이 지금까지 저희 가족을 이용한게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까운 친척 사촌형님은 “그렇지 않다고 하십니다. 남이라면 벌서 너희 가족 버리고 갔다고 정이란게 있어서 너희들 못 버리고 있으신거라고..
이형님도 사연이 좀 엄청 많은 분이시긴 합니다만 ..
설령 이 모든게 가스라팅이당했더라도 또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떤지..
머리가 복잡하네요..
아니면 저의 피해 망상일까요?
그형님이 술은 자주 마신거는 단순히 저희 가족때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쉽사리 우리 가족들한테 화를 못내시죠.
우리가족이 쉽게 상처를 받는걸 알고 계시니깐요.
저의 이리 저리 생각나는대로 적은 글입니다. 앞뒤 순서가 많이 안맞을 겁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