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만한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공들인 일이 이제 마무리 되는 단계라 일본에 다녀 올일이 생겼는데
제가 갈 일은 아니고 직원이 다녀오면 될일이지만
이 시국에 일본다녀오라는 말은 도저히 못하겠고
내가 용감히 다녀오마!!
하고 최소한으로 머무르고 오늘와서 자가격리 들어갑니다 ㅠㅠ
모친이 집에 오라는데 그것도 못하고 당분간 집에 못간다 말했네요
방금 온라인으로 라면이랑 햇반시켜놓고 멍하니 앉았다가 갑갑해서 이렇게 적어보네요
근데 이 시국에 일본에 놀러가는 사람은 참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