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신으로인해 중소기업이 다 그렇듯 사람부족으로인해 힘든점 압니만..
진짜 다시 복직하면서 느낀것중 2가지가 크게 작용해서 엄청 회의감이 드네여
1.급여 2.내 병에대한 3.경력모두 초기화
작년 2020년에 8년동안 온갖 스트레스받아가며 그래도 회사를 생각했고 내병에 대해 무지했지만 회사는 사람없다는말 대처할사람도없고 대타도없다는말로인해 외국인과 같은장애인과일하며 참고 참아더니 돌아온건 병을키우게됐죠
퇴직한이유도 수술비용이 워낙비싸니까(3천만원) 지원받을수있는의사말씀에 대신 내이름으로 재산이없어야했고
의사소견서와진단서 및 그간 진료기록서까지 회사에 제출했었고 병가를 주겠다는 회사지만 1년이상치료를 해야하기에
서류들을 제출하고 설명드렸고 알겠다했습니다
그러고 1년동안 치료를받고 올해초기에 복직했죠 몸이 다 나은건아니고 괜찮다했지만 회사가 신경이나 쓰겠냐만은
그래도 8년전부터 근무해오며 정말 회사생각해서 아아디어도 제출했었고 근무로 책임감있게했다생각했지만
복직하며 돌아온건 경력직초기화..
그간의 경력을 초기화했으면 신입으로봐야지 왜 경력으로 일시키는지..
그리고 백신으로 혹은 내 귀에대한 병때문에 병원과 결혼했고 달마다 한번씩은 가야한다니 눈치나주고 그냥 죽으란건가?
개떡같은 짠 급여를 받으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도 엄청나게 회의감들고 나이40에 어디 신입으로 가서 눈치보일까봐
또 했던일이 그나마 편하니까 복직했더니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네요..
밑에 글에도 괜히 술처먹다 춤한번췄다가 발가락을 다쳤는데 어차피 한달에한번가는병원에 맞춰서 가겠다하니
전날에 말씀드린것도 아니고 일주일전부터 말씀드렸는데 사람이없어서 다음으로 바꿔라?
내가 왜 그 꼬라지를 당해야하는지.. 장애가있는사람은 사람아닌가?
그러면서 한다는 ㄱ ㅐ소리가 위에서 잘말해서 너 복직시킨거라? 웃기시네 새로가르쳐주는사람보다 했던사람이 더 싸게먹히니까 그런거겠지..
전 대체 왜 이런인생일까요? 온갖 배신 착한놈의신드롬 그놈에 정..
좋은날올꺼야라며 계속해서 나 자신을 격려하는데 세상은 그냥 ㅅㅂ 이런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날 끝까지 믿어주고있는 여친덕에 지금까지 참고있습니다만 없었으면 벌써 극단적선택했을겁니다..
아프지들마세요 서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