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37살 배달뜁니다
공뭔준비한다고 4년날리고 공부중간에
집안일로 빚까지 3천만원 떠안고
갚을길이 없어서 회생하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기술은 없고
여친이 생체준비해서 트레이너 준비하라고해서
알겠다고는 했는데 잘하고있는건지
갑자기 앞길이 무서워져서 글좀 써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거아닌 인생의 굴곡이겠지만
아직 저는 많이 나약한가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