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 평일의 일과를 상쾌하게 달려보려고하였지만 수북한 눈에 굴복하여 너도나도 길바닥에서 절을하는 훈훈한 풍경의 연속이었습니다 .
하지만 저도 뜻하지않은 사고(?)로인해 낯선여성과의 맞절을 해버렸다는 사실 ..(그때 왜 제목도리를 잡았어요?자빠질람 혼자 자빠지시지 )젝일..
하루종일 군대에서 밤낮이고 새벽이고없이 하였던 제설작전(군바리떈 제설작선이라고들하죠 홍홍~)을 하였습니다.
설에 이렇게많은눈을 선녀님들께서 들이댈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에혀 이야기가 호주머니바깥으로샜군요
새해가 시작된만큼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고 올 한해도 다치지들 마시고 건강하고 인생이 쪽쫙 풀리시길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