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버닝연금a1 작성일 09.10.05 2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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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연휴같지도 않은 연휴를 즐기며 기름기 좔좔 흐르는 음식들을 생각없이 흡수하다보니

 

어느덧 몸무게가 3키로나 쪄버렸네요..이런 그 3키로 없엘라고 그렇게 뺑이를쳤드만..쩝..

 

 

 

그나마 있던 종잣돈 올만에 보는 꼬꼬마들 용돈 줄라고 만원 한장씩 간지나게 뺐는데

 

이모가 요즘 애새퀴들 만원주더니 씨알도 안먹힌다고 인심한번 더 쓰래서 결국 잔돈 오링;;

 

그래도 괜찮아요

 

 

전 오늘 월급을 받았으니깐..이라고 말하지만 지금 두눈가에 액체가 고여 모니터가 흐리게보이네요

 

 

 

월급을 받아도 어머니의 마력에의해서 고스란히 마미손에 찰싹 달라붙는 나의 월급..

 

전 아들이 뺑이쳐서 번돈이니 정당하게 25만원만 줍쇼!!!!(한달 차비와 담배값포함)을 했는데

 

애꽃은 저의 궁둥이만 마미손과 효자손아이템에의하여 처참하게 발렸군효

 

결국 30분 여정의 쇼부에 걸쳐 20만원 으로 타협..(차비와담배를뺀 10만원으로 어케살지;;실질적으로 10만원으로 차비랑 담배값 못하지만 담배를 쭐일라고 노력하기위함인데 담배는 늘상 입에 붙어있다능..)

 

 

아 쉽라.......슬프구나 슬픈 청춘이여 ...틈나는대로 재택알바로 투잡이나 뛸까나..쉽..(괜찮은 재택알바 추천좀 님드라..)

 

 

 

하앍. . . . 20살 성인이된후부터 나에겐 내돈이란 없다 일을하면서도 엄마 마넌만..큭...빌어쳐먹을..

 

 

 

 

 

 

 

삐뚤어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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