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다음 시즌엔 저에게 어떤 도전을 줄 수 있으시죠? 없다면 저는 코트를 떠나겠습니다.
-Micheal Jordan 3 회 연속 우승 이후-
더 이상 리플 달 글이 없어서 오늘 아침은 살짝 울적하군요. 폭풍의 언덕 같던 지난 한 달간의 업로드 속도가 그립습니다.
어제 KBS World 뉴스를 보니, 북핵 문제로 절반. 촛불시위로 반에 반. PD수첩 징계 반에 반에 반. 러시아 스페인에 개박살.
날씨 하고 끝나더군요. 아. 짧았지만 인상 깊었던 내용. 명박엔젤 님이 말씀하신, "쇠고기 문제 매듭짓고, 힘든 경제에 집중"
..뭥미?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우리나라 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가 힘드네 어쩌네 했던 인간들에 대한 철퇴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은 어쩌고? 뭐 어쩌라구요. 낄낄. (선량한 분들께는 죄송) 경제 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말로 해서 못알아 먹던 이들이 이번 기회에 숨죽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시끄러웠어요. 지하철,
술집, 공원, 음식점 가리지 않고 명박엔젤 찬양하던 분들..같이 뒈져봅시다. 전 지난 10 년간, 앞으로 5 년을 버틸 자금을
충분히 모아뒀거든요. 물론..라면만 먹을 각오로 모으긴 했지만, 명박엔젤님은 이마저도 올려버리시니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그동안 짜파게티의 유혹에 허우적거렸지만, E-Mart 볶음짜장이 나타났기에 행복한 웃음을 짓는 밤톨이었습니다.
p.s
제가 진짜..
Daum 아고라만 열려도 여기서 이러며 민폐 안끼칠텐데..대형포털사이트가 도통 열리질 않네요. 빌어먹을 모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