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반대하시는분들께 질문...

뭐하구할가 작성일 08.06.30 1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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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이 있나요??

전 도저히 방법이 생각 안나는데 ...

참고로 전 부산 사람입니다.

부산은 초반 좀 하는것 같더니 이젠 하지두 않습니다.

물론 항만에서는 하고 있죠...

전 반대하시는분들 글 읽어 보면 이해가 좀 안되는게 ..

반대를 하면 ..그럼 이대로 그냥 받아들려야 한다는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아님 다른 방법이 있는지 ..

정부는 이제 시위는 무조건 진압한다는데...

그럼 저흰 이대로 그냥 물러나서 정부가 시키는데로만 있어야 하는건가요??

방법을 알려 주세여..

참그리고 반대 하시는분들중에 딱 하루 만이라도 멀리서라도 상황을 지켜 보셔는지...

제 동생은 보고 왔는데...

좀 말이 과장 되었을수도 있겠지만..

제 동생말로는  참 맘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방패로 머리를 맞아 그자리에서 실신한 사람을 짓밟고 그런다고.. 그래서 구하려는데 그사람들두 마구 때리더라고

동생이 가만히 지켜 보다가 좀 아니다 싶어서 자기두 구하려구 하는데 .. 진압대가  다작고작 몽둥이부터 휘두드라고 하든데..

것두 동생이 "그만때리세여~ 그사람 의식 없어요~"하면서  구하려구 하는데 몽둥이를 들고 때린다는데...

그리고 시위대쪽에서는 전경이 맞고 있음 말리는 사람이라도 있는데 ...전경쪽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만 붙잡으면 우루루 달려와서 때리기만 하고 다음 누구 없나 하고... 꼭 무슨 야수보는것 같다고 하든데...

여러분은 얼마나 그자리에 있었나요...

정말 시위 말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요..

강경대응에 폭력 없는 시위 방법이 무엇인지 좀 알려 주십시요..

제가 큰 현수막 들고 가서 시위대 맨 앞중에 서서 들고 있을테니 방법좀 알려 주십시요.. 

그리고...

이건 제가 생각하는 미래인데..

만일 정부가 추진하는 민영화가 이루어진다면 ....

전 너무 멀리까진 생각 안납니다.

우리가 가끔 시간때울려구 가는 피시방..아마 많은 가계들이 문을 닫아야 할것니다.길게 설명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24시간 전기가 돌아가면 얼마나 많은 전기가 소모되는지..

겨울에 기름값좀 아끼려고 전기장판 사용하시는분들 많은겁니다.. 아마 전기세 무서워서 힘들겠죠..

출출해서 먹는 라면 무서울겁니다.가스값 무서워서..

막 자녀를 가진 부모들 무서울겁니다. 병원비 무서워서요.(아이 키워보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병원비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당연히 유치원에 들어갈돈도 올라가겠죠..유치원도 알고 보면 공공요금 많이 나갑니다.그거 유지하려면 올릴수밖에 없을겁니다.

많은 생각을 할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전 이것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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