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드디어 제대로 마음머고 단속하기 시작하는군요.
얼마전에 이어서 이번에 또 유명 릴리스 그룹의 대표가 구속되었다네요.
영화파일명 보면 뒤에 써있는 jupit, waf...요런 파일명 들이 뭔가 궁금했었는데
dvd를 파일로 변환해서 인터넷에 올리는 릴리스 그룹의 이름들이었군요.
기사 내용들을 보니까 이번이 첫 실형선고이고 징역 1년 이상에 벌금이 1천만원 정도군요.
모르긴 몰라도 그 동안 파일 업로드를 통해서 몇 억 이상은 벌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여기에 이어서 릴리스 그룹이 올린 파일을 유통시킨 웹하드 업체들 5곳도 함께 기소해서
웹하드 업체들은 현재 공판이 진행중인가 보더군요.
이 안에 분명 엔디스크도 포함되어 있을듯... 대형업체 5곳이니 아마도 엔디스크, * 등 웬만한
업체들은 다 조사중인듯 싶네요.
그러니까 다들 검색금지어가 왕창 늘어난 듯...
그런데 조금 우수운 것은 요즘에 초등학생들도 웹하드 업체에서 돈내고 불법으로 영화나 음악, 게임 다운받는거
다알고 있었고 분명 검찰이나 경찰, 영화인들 음악인들 모두 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을텐데 왜 진작
수사를 하지 않고 지금에 와서야 수사에 불을 붙였을까요??
잘나가던 웹하드 업체들이나 헤비 업로더 들은 뭐 어느정도의 벌금형이나 실형을 선고받아도
그동안 벌어놓은 돈이 엄청날테니 벌금 좀 내고 몸으로 때우고는 이 업계를 떠날 듯 싶네요.
이렇게 단속과 처벌이 심해지면 앞으로 헤비업로더 들이나 웹하드 업체들은 몸을 사릴것이 분명하고
그렇게 되면 뭐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는 일이지만,,,
짱공유는 이제 공유는 집어치고 디시나 웃대처럼 전문적인 커뮤니티로 변동을 꿰어야 할듯...
그리고 웹하드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조사하는 만큼 이제 다운로더 들도
조만간 제대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갈 듯 싶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소설이나 만화부문의 단속이 심해서 어디 법무법인이 돈을 많이 벌었다더만...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나 음악도 제재를 가할 듯....
외국을 보면 음악파일 한 두개 다운 받아도 1000만원 가까운 벌금을 때려서
네티즌들이 감히 불법 다운로드를 꿈꾸지 못한다던데...
우리나라도 조만간 그 시대가 올 듯...
그런 시대가 오면 영화업계는 dvd시장이 활성화 되어서 지금은 거의 사장된 영화판권 2차시장은
조금 활성화 될 듯 싶은데....
그래도 음반시장은 워낙 엠피쓰리의 대중화로 단속이 심화되도 음반이 많이 팔리지는 않을 것 같고
멜론이나 도시락을 비롯한 통신업체들만 또 많은 이득을 기대하고 있겠네요.
맨날 성시경이 나와서 징징대는 것처럼 멜론같은 업체들이 곡 한곡 팔으면
수익의 50%이상을 지들이 가지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점은 분명히 고쳐져야 할듯.
중간에서 유통만 하는 넘들이 뭐 한게 있다고 그렇게 많이 뜯어먹는지...
그 점은 우리나라도 가수나 저작권자에게 많은 수익이 돌아가야 할 듯...
온라인 음원의 수익이 가수에게 많이 돌아가야
음반은 많이 안 팔리지만 음원에서는 항상 히트치는 내가 좋아하는 원더걸스 아이들이
돈을 많이 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