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고, 현재 중국의 막장짓을 묵인해서도 안되지만
그런것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우리나라의 이익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그건 안하느니만 못하는거 아닐까요
오늘 연예게시판에서 사진을 보다가
최홍만이 도요토미 히데요시 꼬붕으로 나온다는 글과 그 리플들을 읽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치욕의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고 돈만 추구하는 최홍만을 욕하는 의견과
과거 역사에만 집착하고 일본 까기만 하는 너네들은 일본 노래듣고 일본 애니보지 않느냐 라는 의견이 있더군요
전자의 의견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의견이죠 일본이면 무조껀 까고보는..
하지만 그런 행동이 남긴 각국 국민들간 악감정은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징 올림픽때 중국 국민들의 행동이나 일본 네티즌과의 갈등은 국가 관계에 있어서 좋을리없죠
독도나 간도 일에대해서는 우리의 입장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지만
그걸 욕이나 감정적 표현으로 드러내야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현대사회는 고집을 존중해주는 과거 봉건사회랑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고집은 미래의 이익을 볼줄 모르는 아둔한 행동으로 보여질 뿐입니다.
적절한 정도에서 자신의 이익을 따져가며 처세를 잘해야합니다.
물론 최홍만이 그런 역할로 영화에 나온다는 것은 너무 이익에 치중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건 자국의 자존심과 위신을 꺽은 일 같기도 합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대방에게 더 감동을 줄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