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견찰?!

노게인 작성일 09.05.15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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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중이던 현직 경찰관이 전철역 선로에 떨어진 10대 여성을 구해냈다.

14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 백운역 서울 방향 승강장에서 선로에 떨어진 장모양(18)을 출근 중이던 서울 남대문경찰서 남대문파출소 소속 박남일(36) 경장이 구했다.

박 경장은 또 현장에서 장양을 선로에 밀어 떨어뜨리고 달아나던 A양(14·정신지체장애2급)을 붙잡아 인천 부평경찰서에 인계했다.

박 경장은 "출근하던 중 전철이 도착하고 있는데 갑자기 선로에서 '쿵' 소리가 나길래 바라봤더니 여성이 쓰러져 있었다"며 "순간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나질 않아 선로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박 경장은 또 "시민 2명이 함께 장양을 구했는데 다른 승객들이 '장양을 밀어 떨어뜨린 학생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계단을 이용해 A양을 붙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철역 선로에 떨어졌던 A양은 당시 아르바이트를 위해 출근중이었으며 다리와 몸 등에 상처를 입고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구자익기자 ji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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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찰이라고 욕먹어도 싸네

 

풉.

 

 

 

 

덧.  진지하게 부탁하는건데

 

몇몇 유저님들 중에 일부 잘못된 사례를 들어 전체 조직과 집단을 매도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견찰 등의 저속한 단어를 써가면서 전체 경찰관들을 욕하는 분들도 몇몇 보입니다.

 

제발 글 올릴때 조금더 신중하게 생각후에 올린다면 서로 오해하며 핏대세울일도 많이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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