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의 뇌물조사 관련 의혹들

ape_7 작성일 09.05.29 1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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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조사 진행중인 조사의 결과를 조중동 기자들은 벌써 기사로 내보냈다.

 

2. 사건의 규모에 비해 조중동과 언론의 보도가 마녀사냥이라 표현될 만큼 터무니없이 과장되어 있었다.

 

3. 노통 본인이 직접 받은 돈이 아님에도 검찰의 조사 강도는 노통에 대한 표적수사라 할만큼 집요했다.

 

4. 노통 서거 후 수사의 급작스런 종결

 

 

 

 

1. 추가내용 : 검찰의 수사가 아직 진행되지도 않은 부분을, 조중동에선 이미 그 결과까지 알고 있었다.

 

 

 

2. 추가내용 : 과연 조카사위의 500만불(투자명목으로 간접적으로 받음, 받은 의미를 수사중, 수사종결), 영부인의 10억원

 

이 조중동에서 그렇게까지 크게 물어뜯을 만큼 큰 액수인지 의문이다.

 

 

 

 

 

대통령과 같은 고위직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큰 돈이 오가는 것이 한국 정치의 현실이다. 이는 분명 잘못된 관행이고, 이러한

 

관행을 정착시킨 장본인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만약 '뇌물'의 의미로 노통의 측근에게 전달된 돈이라면 10억원이라... 일반 서

 

민에게는 큰 금액일지 모르지만, 대기업 총수가 나라의 대통령을 매수하기 위해 지불한 금액으로는 터무니 없이 작은 액수이

 

다.

 

 

 

또 하나의 잘못된 관행으로는, 고위직 인사의 퇴임시 그들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돈을 건내는 관행이 있다. 더구나 노통과 박

 

회장과는 오래간 친분이 있던 사이이고, 박회장은 한 기업의 총수로 재력가이다. 이런 박회장이 '친구'라 표현 가능할 노통에

 

게 10억을 건냈다는 것이, 과연 검찰의 표적수사와 언론의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사실인지 의문이 든다.

 

 

 

결국 수사는 중간에 중단되어 그 결과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부정부패의 산물인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직을 수행한 노통이 받은 돈이(본인도아닌가족이) 겨

 

우 60억이다. 계좌추적등 검찰의 집요한 표적수사 속에서 추가로 밝혀진 돈이 없는다.물론 정치인이 기업인에게 개인적으로

 

단돈 1원이라도 받는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생각해야한다. 현 대한민국의 정치적 풍토와 현

 

실로 본다면, 역대 대통령중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수사 진행당시 "전대통령에 또 꼬투리잡고 쑈하고있내" 라는 생각으로 뉴스기사를 자세히 보지 않아 틀린 내용이 있을수 있습

 

니다. 픽션이 될 가능성도 있으니, 혹 틀린내용 있다면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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