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용 경찰청장 VS 현역전경 맞짱, 내일 입니다

닫힘학원 작성일 09.06.03 0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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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용 경찰청장 VS 현역전경 맞짱, ★내일★ 입니다. (이계덕님 글)

 

 

▶◀주상용 경찰청장, 꼬리짜르기 하지 말고 맞짱토론 합시다

[조건변경] 6월 4일까지 맞짱토론 시간과 장소를 정해주셔서 연락을 안주시면 사퇴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4591

맞짱토론이 성사되도록 응원해주시고, 언론사에 제보해주세요, 글구 문자좀 그만보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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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 얼마전 맞짱토론을 제안했던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802전투경찰대 소속 전경 이계덕이라고 합니다. 제가 국민신문고와 서울지방경찰청 게시판에 "오는 6월 4일까지 맞짱토론을 할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보내달라"고 했더니, 정작 오라는 분 전화는 안오고 맞짱토론을 응원하신다, 지지하신다, 토론을 참관하고 싶다는 문자메시지가 무려 800통 이상이 와있더군요. (먼저 문자와 전화로 응원메시지를 감사드리고, 모두 읽어보기는 하였습니다만 진동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온 것은 서울 강북경찰서에 재소환장이었습니다.

 

맞짱토론을 하자고 했더니 소환장을 보내시다니 그것도 법원에서 <음반 제작 및 유통 금지 가처분>을 기각하여 <유통해도 무방하다>고 결정한 노래가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요, 지난번 토론주제에 <신노병가>의 노래가사 "인도에서 서있다고 연행하는 나라, 경찰이 집창촌을 운영하는 나라, 경찰이 기자에게 접대하는 나라, 인터넷에 글썼다고 구속하는 나라" 이 중에 허위사실이 어디있는지 토론해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지난달 26일 조사를 받을때 충분히 조사를 마쳤기에 추가조사라는 것은 원래부터가 필요없고 법리문제로 다툴 문제이니 혐의가 있으면 기소하고, 없으면 불기소하면 될텐데 다시 소환장을 보낼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두번째 조사라고 한다면 대질심문이겠지요? 경찰 전체의 명예가 훼손당했다면서 고소한 사안이니 그렇다면 대표성이 있는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이 대질조사를 받아야 추가조사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수사를 위해서도 맞짱토론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강북경찰서와 통화를 했더니 "먼저 보낸 소환장은 취소한 것으로 하고, 다음에 또 궁금한게 생기면 부르겠다"며 소환장을 보낸 것을 실수라고 했지만 궁금한 것이라면 바로 대질조사일테니 서울지방경찰청장님과 함께 대질조사를 받는다면 저 스스로 영광이고 보다 경찰의 명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듯도 하니 꼭 대질조사를 희망합니다.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대질조사 겸 맞짱토론을 제대로 한번 해보지요.

 

"작전 지역을 벗어난 의경의 실수" 발언이 칼라TV와 MBC 등 영상을 통해 거짓으로 밝혀지자, 이제는 감찰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조사중이라 답변할수 없다. 재판중이라 답변할수 없다. 행정심판 중이라 답변할 수 없다. 이 글들 서울지방경찰청 게시판을 보면 항상 있는 내용들이지요. 답변할 수 없다고 한 것은 "근무일지를 형식대로 작성해왔다"고 발언한 현직 경찰의 발언, 대법원에서 선고기일을 통지하는 문서를 송달받고도 선고가 끝난 이후에야 전달하여 소송등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 사건, 위문품으로 들어온 컴퓨터 부품을 집에 있는 중고품과 교체하는 사건, 부대 기물을 횡령한 사건 등과 더불어 최근의 제가 발표한 노래 <신노병가>에 음반제작사에 협박전화를 한 사건 등 다양합니다. 특히 <신노병가> 음반제작사에 협박전화를 건 전화번호가 서울지방경찰청 전경관리계로 발각되어 감찰조사를 의뢰하였더니 중앙지법 가처분 재판중이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 중앙지법에서 가처분을 기각하여 사전검열은 잘못됬고 유통이 되어도 무방하다고 하였으니 결론은 서울지방경찰청 전경관리계에서 이제는 협박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인지 밝힐때가 온것이죠?

 

이번에는 "전화번호는 맞지만 전화할 사람이 없다" 라는 억지를 부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것은 경찰 공용어 인듯합니다. "술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라거나, "우리집 주소는 맞지만 우리집은 아니다" 라거나 하는 거, 김석기 전 청장의 "용산참사 있었지만 무전기는 꺼놨다"라고 발언한 것이나,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분향소 철거는 했지만 내가 지시는 안했다" 라는 발언도 이런 연장선상이겠지요.

 

오늘 MBC보도를 보면 "현장 지휘를 경무관이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갔습니다. 꼬리짜르기가 우려됩니다.지난해 군홧발로 여대생을 폭행한 전경이 찍힌 동영상이 나왔지만 현장지휘관이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는 모습도 나왔지만, "의경만 사법처리" 하겠다고 나섰었죠. 이번에도 "작전지역을 벗어난 의경들"로 매도하여 "탈영범으로 몰아 사법처리" 할 생각이었겠지만, 이게 여의치 않으니 '현장지휘관인 경무관'만 사법처리 할 가능성도 생각해봅니다. 아니 사법처리가 아니라 내부징계로 '직위해제' 조치후 삼개월 뒤에 조용히 복직절차를 다시 밟으실건가요?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 강희락 경찰청장님을 보십시오. "기자에게 접대하고 여관키를 나눠주었다"고 비공식 발언한 것에 대해 언론에 보도가 되고, 홍보담당관실 등이 "그런사실 없었다"고 떠들고, 옆에 비서하는 사람들이 '변명으로 일관할 것을 주문하는 자료'를 청장에게 쥐어줬지만, 국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을 사과 드립니다" 라고 잘 못을 시인한 바 있습니다. 물론 강희락 청장님 또한 "술 접대는 했지만, 성 접대는 하지 않았다"라고 하며 OOO은 했지만, OOO은 아니다의 전철을 밟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에 사과만으로 국민감정이 넘어가 준겁니다. 그런데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의경에게 핑계를 내세우더니, 이제는 "자신은 이렇게 지시했는데, 잘못 알아들은 것 같다"며 하급지휘관들에게 핑계를 내세웁니다.

 

내가 말했지 않습니까? 의경이 작전지역을 벗어났든, 현장 지휘관의 잘못이든지간에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이 지시를 하였던, 하지 않았던 이건 명백한 근무기강헤이입니다. 명령도 잘못 알아들어 실수하는 경찰이 수백명이라면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의 지휘 및 관리감독에 심각한 허점이 들어난 것이고 결국은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이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써의 자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더구나 전직 대통령의 분향소를 철거하고 때려부스면서 국민감정을 자극한 도의적 책임도 져야 합니다. 내가 누누히 말했지 않습니까? 어차피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이 책임을 져야 하실 일이기 때문에 물귀신처럼 의경이나 하급대원에게 꼬리짜르기를 하지 말고, 솔직하게 아니 이것도 100만번 양보한 것이지만 "죄송하다, 내가 지휘 관리를 잘못한것 같다" 라고 라도 말했다면 과연 이런 역풍이나 반발이 일어났겠습니까?

 

혹시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관계자가 지시하여 606전경대에서 조직적으로 작성한 소원수리를 통해 선임병을 포함한 부대원 열다섯명을 추행한 혐의로 고발하여 직위해제 된 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는 6월 18일 9시 40분에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기다리고 계시다면 이미 동향보고로 들어서 아시겠지만 기대하지 마십시오.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께서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니까 어서 6월 4일까지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답변을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니면 대질조사 형태로라도 한번 만나봅시다. 조건을 변경하겠습니다. 당초 6월 4일까지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지 않으시면 겁쟁이로 알겠다고 했는데, 6월 4일까지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시지 않으시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퇴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버티신다면 뭐 파면해야지요. 그러니 꼬리짜르지 말고 맞짱토론 합시다!

 

마지막으로 가처분 신청하신 경찰청의 수고스럽고 매우 적극적이고 지능적인 노이즈 홍보마케팅 덕분의 노래 <신노병가>의 정식음원발매가 완료되었고,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6월 4일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님께서 보내주실 맞짱토론의 장소와 시간을 기대를 담아 오늘도 연일 고생하시고, 수고하시며, 경찰조직에 대한 <지능형 안티>가 되어 스스로 경찰의 불법행위를 비판한 노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앞으로 더더욱 힘내시라고 <신노병가> 미리듣기를 함께 바칩니다.

 

Ps. 돌아온 MBC! 너무너무 멋져용+_+

 

 

 

 

1 : 신 노병가     (작사/이계덕/ 작곡,편곡/이플 이상백w03398)

 

 

(연일 불법행위로 도마에 오르시는 경찰분들 많이 힘드시죠?

강도짓하랴, 단속정보알려주랴,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노래 듣고 정신차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군대가기 싫으면 경찰대학교,전의경 부대 소대장 하며

월급은 수백만원 똑같이 받으면서,3일의 한번 출퇴근(근무는 대충대충)

상급기관 감찰조사 나올때에만, 열심히 근무한척 연기하세요

위법행위 저질러도 문제없어요, 공권력이라고 둘러대세요

 

아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매일 불법으로 실망시켜주느라 니들이 고생이 많다~

내 노래 듣고 오늘 정신차리게 된걸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인도에서 서있다고 연행하는 나라, 인도 통행막고 도로로 통행하란 나라

경찰이 집창촌을 운영하는 나라, 경찰이 기자에게 접대하는 나라

경찰이 민간인을 폭행하는 나라, 경찰이 강도짓에 살인하는나라

인터넷에 글썼다고 구속하는 나라, 이런나라 어디있나 대한민국

디카 휴대전화금지는 폭력예방 대책? 건전한 비판에는 징계하는 경찰

100분토론 여론조작하는 경찰,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나?\

 

아(아포)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여기서 끝내고 싶지만 아직 남았네요, 미안해요, 그래도 가야겠죠)

 

군대입대 했더니 전경가래요, 나라 지키러갔다가 방패만 잡고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전경부대 오자마자 꿈깨졌다

전경버스 시계초침에 시야고장, 근무할땐 봉좌초의 풀입초라

점회시간 땡겨자세 가혹행위, 취침할땐 대가리를 들고자기

내무실의 막내들은 완전노예, 중간기수 챙받대기는 인간샌드백

구타가혹행위 신고해보아라, 경찰병원 정신병동 보내버린다

 

아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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