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142325465&code=940100)를 보면
<서울시는 해명자료를 내고 “서울시는 재향군인회법과 조례에 근거해 재향군인 포상 및 지원 사업 등에 시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따라서 오 시장이 재향군인에게 전달한 격려증서도 법률과 조례에 따라 이뤄지는 행위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정효성 서울시 대변인은 “재향군인회법에 따라 재향군인회 측에 정당하게 집행돼 아무 문제가 없다”며 “나라를 위해 피 흘리고 싸운 참전용사에 대한 숭고한 희생마저 정략적으로 이용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라고 보도하는데...
재향군인회라는 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무슨 사건이 터질 때마다 할 일 없는 영감탱이들 모아다 전쟁 분위기나 조성하는 맹박이 옹호하는 시위나 하는 곳이 아닌가? 나라를 위해 피 흘렸다는 넘들이 몇명이나 있는지 의문이며, 군대도 안가고 죄다 면제인 넘들의 집합인 딴나라 넘들 좋다고 박수나 치는 정신 나간 쉐이들...
돈봉투나 돌리는 넘들이 정당한 예산집행이라고 우기는 뻔뻔함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재향군인회라는 단체에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회원들에게 직접 돈봉투 돌리는 것이 어떻게 정당한 예산집행이라는 말인지... 이게 선거법위반이 아니면 앞으로 지자체장들이 지원단체 회원들에게 돈봉투 돌리는 것을 무슨 수로 규제한다는 말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