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경상도를 용서하지말라.

owenfan 작성일 09.06.19 0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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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경상도를 용서하지말라.

 

--아고라 펌--

 

 

오늘 확실하게 알아버리고 말았다.

한날당이랑은 아니 이나라랑은 다툴 가치가 없다라는것을..

치욕스러운 나날이겠지만서도 인내하련다.

하루하루 독기 가득 품고 기다리련다.

 

공의원이 내보이는 사진...그사진속엔 외국인 한남자가 맨몸으로 민주시위하다

경찰한테 공손히 체포되어가고..이유는 폴리스라인을 넘었기때문이란다.

이것이 민주주의고 공권력이란다.

노통 살아계실적 비교에 대해 언급하실적에

비교란 같이 나란히 놓고 견주는 대상이 적절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디민 사진은 시위도 비폭력 체포도 비폭력이였고

현 우리의 촛불든 비폭력에 폭력으로 체포하는것이 어찌 비교대상일까

가만히 데려가는거랑 사지들어 끌고가는거랑 비교대상이냐는 말이다.

국민이 법을어겨도 국민이다.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을 국민답게 대우해야 할것이다.

 

전화논객 아줌니..애써 아닌척해도 난 알겠더이다.

갱상도 아줌니라는것을..나또한 갱상도인으로써 낼부터 사투리쓰면 내혀를 잘라버릴터이다.

우리가 뽑아놓은 한날당 국회의원이니 그들이 일할수있게 냅두라고?

그이전에 아줌니는 국회의원들 이름이나 알고 찍었나 묻고싶다

시장통에나가 고등어 한마리 살적엔 이눔이 어젯놈인지 오늘놈인지

국산인지 중국놈인지 퍽도 재고자시고 하메 고르면서

국회의원 고를땐 얼마나 재고자시고 했는지 궁금하다.

당신의 권리나 권익..생존권에 기본권은 고등어 한마리 섭취하는거보다 못하단말인가?

 

용산인들이 헌법재판소로 갈것이지 왜 쌈질하냐고?

야당의원 국회로 안가고 거리시위할거면 월급 반납하라고?

아줌니 덕에 서울가서 갱상도 사투리 쓰다간 옥수수 몽창 뽑히게 생겼다

아줌니..신랑 출근하고 넘의 신랑 욕들어줄시간에

왜 그들이 법이 아닌 몸으로 투쟁을 했는지

왜 야당의원들이 국회가 아닌 거리에 앉을수 밖에 없었는지 공부하라.

 

민주주의 논하라고 앉혀놨더니 그와중에도 현 대통령 pr하고 야당 헐뜯고

김일성사망때도 대통령 공식발언할판에 전직대통령이 서거했는데 가만있는 대통령에대해

뻔뻔하게  편들더군...

 

"조문했자나요~"

 

죽여놓고 사람잘못봤네..사과하면 무조건 용서받는건가?

 

국민이 국회의원을 뽑을때 갱상도 대부분 한날당 찍어댄다.그들이 전과자래도 알바없이

그냥 찍어댄다.몇해전 우리지역 시의원선거날...사기전과있던 모 한날당 후보

선*세하면서부터 자기는 당선을 자축하며 돌아다녔다.설마설마 했는데 어김없이 당선됬었지

 

혹 이거 또믿고 이리도 뻔뻔스러운거라면

슬슬 짐싸기 바란다.그나마 선한 국민 촛불밝혀 기회주는데 반성은 커녕

선거영향에 있어 몇안되는 인원이 광장에 모이면 많아보이는 숫자라고?

정말 그럴까?

 

전화 논객 아줌니....그리고 오늘 공의원 여불떼기 두분님

오늘 수고하셨네.. 한날당 사람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특징을제대로 보여줬으니 말이다.

그냥 앞만보는거.......옆구리찔리고 뒤통수때려맞고 피눈물 삼키는날 머지않았으리라.

뜨거운 심장에 독기가득 품고 당신들 최후를 꼭 지켜보리라.

당신들 나처럼 일반 시민되는날 그날 꼭 만나고싶다.

내 무슨짓을 하건 원망말라..왜..............바로 사과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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