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상한 용산 참사 검찰 발표 (아고라 퍼옴) 

검찰 총장 후보  천성관이 수사를 총 지휘한 용산 참사의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사설 용역 직원이 경찰과 합동작전을 어디까지 펼쳤냐 입니다. 지역 주민과 철거 용역 직원과의 충돌에서 공정하게 법을 지켜야할 경찰이, 용역과 공조로 움직였다면 . 평소에 철거민들이 공권력의 보호 없이  용역 들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 왜 그들이 망루로 올라가지 않을 수 없었는지 이유가 설명 될 것 입니다.

여러가지 의혹이 많은데 결정적인 것은 용역직원이 진압현장에 참가했다는 생생한  통신음성 입니다.

<1>  09-01-23일 17시경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경찰 진앞 작전에 용역 직원이 동원 됐다며 관련 통신 음*록을 증거로 제시 했었고, →한겨레기사 

그때까지 진압 작전에 용역은 동원되지 않았다고 부인하던 경찰은 약 5시간 후에

착각으로 인한 보고 실수라고 발표하고 민주당은 "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현장 간부가 용역경비업체가 현장에 있었는지 여부를 착각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계속 의혹을 제기 합니다.

→ cbs기사

<2> 그런데 통신 음성이 또 있습니다 . 용역들이 망루진압 공중 컨테이너에도 경찰과 함깨 탓다는 통신음성 입니다. → kbs기사

<실제 교신 음성> : "기업 용역들 탄 컨테이너 4단 옥상 쪽에 도착 했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생생한 통신 음성이 계속 나타나는 대도   검찰 발표 '진압 작전에  용역직원들이 참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아니라고 하는데 다른 수사 내용은 오죽하겠습니까?   

애초부터 용산주민들이 한결같이 주장하는 것이 ,진압 작전당일 용역직원이 경찰과 합동으로 움직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특검으로 재수사 해야 합니다.

경찰 대태러특공대 수 백 명이 동원되는 진압작전에  사설 용역깡패가  가담  합동작전을 한다는 것은 심각한 국기 문란이고 사안이   중차대 합니다. (아마 그러니까 결사적으로 특검을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그냥 묻어버리고 간다는 것은 권력자가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독제국가에서나 잇는 것이지 국민이 주인인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아래는 기타 다른 의록들 입니다.

* 경찰은 물론이고 검찰도 2월 6일 예정된 수사결과 발표가 임박해 오는대도 용역과 경찰 공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 2월 3일 mbc 피디수첩 방송에 용역과 경찰이 합동으로 망루설치를 방해하는 동영상이 공개 되자 검찰은 수사 발표를 연기 하면서 그부분을 수사해 24시간도 안되 용역이 경찰과 합동으로 망루 설치를 방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고보니 검찰, 용역 원채증 자료 수사초기부터 이미 확보, (기가 막힐 뿐  입니다.) → (기사보기)

또한 전례없는 유족의 동의 없이 사체 부검을 실시 했는데  '질식사'로 판정된 사람이 두개골이 반으로 갈라지고, 장이 파열됐다"  며 사체 사진을 공개할 용의도 있다고 합니다.(→기사보기)

검찰 수사발표 발화지점 왜곡의혹 (민주당 이석현 의원) → 기사보기

이외에도, 탈출 철거민이 망루서 숨진체 발견됐다는 주장 포함 (→ 기사보기)

기타 여러가지 의혹이 제게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수사 검찰은 신뢰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이제가지의 해명과 발표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검찰은 3000 쪽에 달하는 수사기록을 법원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유족과 민주당의 특검요구를 수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일가 수사하듯 철저히 재수사 해야 합니다.

결코 수긍할 수 없는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그것에 반발하여 제수사 요구 집회를 갖는 유족과 범대위 측을 경찰력으로 진압하는 것은 권력자가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짓밞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