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복절 폭주족에 대해 엄정대처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13일 "광복절을 맞아 폭주족 단속을 실시한다"며 "검거된 폭주족에 대해서는 전원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폭주족 주동자의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수사하고 폭주현장에 대한 채증을 강화, 끝까지 추적해 엄정대처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예상 집결지는 어린이대공원 정문, 뚝섬유원지, 영동대교 북단, 서울숲 입구, 여의나루역, 신길역, 문래 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마포구청역 등이다. 경찰은 싸이카나 교통순찰차뿐만 아니라 지구대 112 순찰차, 수사 또는 형사 요원까지 배치해 단속하기로 했다.
폭주행위 전력자 등 982명에게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서한문을 발송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청, 학교 등과 긴밀하게 협조, 광복절 폭주 행위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출제한명령 대상 교통사범에 대해서는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외출제한 감독강화를 관계기관에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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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혹시 정겟에도 아직 폭주족이 멋있다고 생각하거나, 씨티백타고 댕기면서 배달일에 종사하는 중생들이 있다면
제발 참아다오...
그냥 경찰들도 저런날은 두손 다 놓고
알아서들 처리하게 했음 좋겠어
지나가는데 저렇게 까불고 다니면 차로 살짝 밀어주게.
근데 어떻게 생각해??
외출제한시킨데??
이거 그토록 소중한 우리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 아니니?? ^^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