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게시물이 불쾌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일단 논리적인 접근은 필요한 부분입니다.
왜냐면 상대방은 아닌 척 하지만, 인정은 하지 않은 채 계속 감정 싸움만 시키고 있거든요.
감정 대입 안하기가 매우 힘들죠. 이 정도면 양반 아닌가요? -.-;;;;;
노력을 하려고 하는 의미에서 제가 다른 분들에게 계속 어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가께서는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릴때 궁예에 감명받아 하는말마다 관심법관심법 제대로된 반박이나 하슈 ^^ ㅋㅋㅋ
넌 니눈으로 보고 증명한 거만 믿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보면 답나온다.. 이런말 못들어봤어??
어디 학교 수업에서도 "x를 대략 1이라고 하자" 이러면 교수님한테 "교수님 관심법 시전하지마세요 ㅉㅉㅉ
제대로된 증거를 가지고와서 대략1인지 보여주지않으면 당신은 관심법의 대가입니다 " 이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어리다 어려 꼴에 돌굴려서 몇줄썼지만 다 되도안한 말이구나 ㅋㅋㅋㅋ "
예, 저는 대가의 말씀에 이리 대답 드렸습니다.
"당연히 교수는 대략 x≒1를 이라고 하자. 즉 가정하였으므로 증명해야 한다. 무엇을?
x≒1인 가정으로부터 나온 결과를 보임으로써 가정을 증명해야 한다.
당연한 걸.... 대학은 간거냐? 심히 의심스럽다."
그러자 대가께서 이런 말씀을 주시더군요.
"x가 1인걸 증명하는걸 대학에서 배운다고?? 무슨 노인대학다니냐?
그걸 바탕으로 더넓은 지식을 배울려고 大학교 가는거야....가정을 미리 새우고 결과가 맞게나오면 가정이 맞다 이런식의 논리법을 접해보지못했구나...
jj// 해담의 지식, 논리가 낫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수준이 참 알만하군요 ㅋㅋ "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대가께서는
"교수가 x≒1 이다 라고 가정하고 교수가 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해담은 교수님을 관심법의 대가라고 말한다."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러나 관심법은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교수님 자신은 상대방이 아니죠.
이런 오류는 이미 전제 자체가 잘못되어 있어, 제대로 된 주장이 될 수 없지요.
게다가 가정은 증명해야할 대상이지, 결론이 아니거든요.
저는 위 문장에 대해 원칙적인 답을 제시했습니다.
교수가 x≒1 이다 라고 가정했다면, 결론을 유도해냄으로써, 교수는 x≒1 이다 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요.
쉽게 말하면 가정 → 증명 → 결론 → 가정=결론 or 가정≠결론 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또한 대가께서 사용하신 x≒1 이다 라는 가정의 예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두번째로, 이에 대해 대가께서는
가정 → 증명 → 결론 → 가정=결론 식의 논리 접근을 저보고 하지 못했다고 타박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대학에서 x≒1 이다 증명하는거 가르치냐고 저보고 무안을 주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