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되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가 올해부터 잠정 중단되었다고 문자 발송이 되었네요.
지난 정권때 장기적으로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로 임금수준, 전공관련, 이직이유, 실직이유 등에 대한 것들을 설문조사하여 효율적인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한 것이였는데 괜찮다는 의견과 쓸데없다라는 의견이 충돌이 있었죠.
한번 등록해 놓으면 매년 설문조사에 응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응답자의 응답시 문화상품권 1만5천원과 설문조사에 드는 각종 비용 등을 생각하면 예산이 많이 쓰이겠죠.
이 예산이 줄었다면 제발 내년에 방학 때 굶게될 아이들에게 쓰였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또 살짝 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