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에도 잠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정경사 게시판이죠. 누구나가 관련된 주제로 말할 수 있습니다만....
발언의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는 겁니다.
누군가 논박을 한다면 그에 대한 반박은 본인의 책임이고, 반박에 논박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인정하는 것도 책임입니다.
누구는 그럽니다. "뭐 그렇게까지 하냐?"
여기는 정경사입니다. 간단해 보이는 문제가 우리 삶의 철학과 행동에 스며 있는 것들이죠.
당연히 논증은 깊고 치열할 수 밖에 없으며, 그 방법 또한 교묘하거나 정석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길 원한다면, 또는 인정 받길 원한다면,
그것에 대한 준비는 본인이 잘 해오시길 바랍니다.
지나친게 아닙니다. 월급받을 때 만원 덜 받았으면 그냥 넘어가시겠습니까?
다른 이의 주장이 뭔가 빠지고 부족할 때 그냥 넘어가시겠습니까?
본인에게 가치 있는 일이라면 글쓰고 댓글 다시고 책임을 지십시요.
여기 잉여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이 논박당하면 제대로 된 증거를 가지고 반증하는 것이 아니라 욕을 합니다.
욕을 들은 사람은 성인군자도 아니고 욕으로 대응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여기는 인신공격의 장이다 라면서 게시판을 깎아내립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보다는 자신의 주장이 논파되어 할 말이 없다면 상대를 인정해야 하지요.
잉여들은 인정보다는 욕을 택합니다. 자~ 누구의 잘못인가요?
상대방에게 증거나 반증을 원하는 사람이 잘못된 것인가요?
상대방의 질문에 회피하면서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사람인가요?
문제는 제껴두고 게시판 탓이나 하며 글을 남길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