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부사장의 죽음이 보여주는 현실.

이로오또꼬 작성일 10.01.28 0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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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말 영화 매트릭스에나 나오던 가상 노예국가임에 틀림없다.

자신의 민족과 국가를 외세에 팔아넘겨 지금까지 부를 세습해온 몇몇 재벌놈들에 의해 통제되고 피와 살을 먹히며,건전지가 다 소모되면 폐차처리되는 신세가 지금의 한국민들이다.

명문대,돈,대기업이라는 미끼를 향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며,뛰어들지만 결말은 불구덩이속에 들어가는 나방과 같다.그 비극을 다시 한번 명문대,돈,대기업이라는 곳에서 궁극의 자리까지 올랐던 한 남자가 다시 증명해 주었다.

과연 학벌,대기업이 인간세상의 최고가치일까?그렇게 해서 계속 피빨아먹기위해 그들이 던져주는 돈,자신의 모든가치와 꿈,청춘을 희생하면서 자신의 삶이 아닌 재벌의 매출만을 올려주기위해 받는 그 돈을 가져서 정말 행복해지는 걸까?

하지만 한국에선 재벌놈들이 노예로 부려먹기위해 쇠뇌질하는 명문대와 대기업,그리고 많은 연봉이 최고가치이며,이것을 쟁취하기위해 태어날때부터 아무것도 남지않는 허무한 무한경쟁를 하며,인생사는데 아무도움도 안되는 시험의 기계가 되기위해서 엄청난 돈을 써야하고 각자가 가진 꿈과 재능,잠재력을 어린시절부터 포기하고 희생해야 한다.

그리고,그 노예로서의 성장과정은 재벌의 돈벌이에 지나지 않으며,모든것을 희생하고 바쳐서 1%에 들어 들어간 직장은 재벌들의 매출창출만을 위한 초인적인 업무량과 비인간적인 인사씨스템에 의해 철저히 노예생활을 하다 피와살이 빨려서 뼈만 남게되면 아무리 그 회사를 위해 몸바치고,회사발전과 막대한 매출창출에 한몫을 한 인재라도 공장장으로 토사구팽당하는 천박하고 더러운 현실이 명문대,대기업,높은 연봉이라는 장미빛 미래에 가려져있는것이 한국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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