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이나 전철비는 오르고,모자라는 돈까지 다 계산하게 개찰구안으로 충전기까지 갖다놓으면서 지하철 개찰구에도 역무원들 하나씩 다 갖다놓고,철저히 감시하더군요.참나.....
오늘 제가 만원 충전하고 개찰구안으로 들어가는데,5000원으로 표시가 떠서,역무원에게 잔금확인 좀 부탁했더니 개찰구안에서 찍어서,금액이 나가버렸죠.그래서,역무원이 내리는 곳에서는 그냥 통과해도 된다고 해서 도착지 용산역에서 내려서,주위에 역무원도 없고해서 그냥 지나갔더니,앞에서 무전기2개씩이나 단 경찰새끼가 눈에 불을 끼고 손살같이 달려오더니 무슨 범죄자잡는것처럼 같이 가자고 설레발치더라구요,그래서 자초지정을 얘기했더니,믿지않고 카드확인해보자고 따라오라고 그래서,카드확인하라고 주고 다 확인하고 했더니 겨우 보내주러라구요.도대체 걸리면 벌금이 얼마나 되길래 그러는건지...
이명박정권전에는 지하철이 이렇게 살벌하지 않았었는데,...이젠 돈 조금이라도 모자르면 다 벌금처리할 기세더군요.
현역경찰까지 다 투입하고.....도대체 얼마나 세수를 채우고 삥뜯으려고 각종벌금제도와 지하철까지 경찰들 투입하고...십세끼가.... 하다못해 애견 외출할때 구청에서 만들어주는 목걸이안하면 20만원인가 무는 제도까지 있으니...
지하철타는것도 눈감으면 코 베어갈것처럼 너무 살벌해서 후덜덜입니다.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