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는 미국의 la 급 핵잠 1척이 2002년까지 꾸준히 주둔했습니다 . 이 놈의 목표물은 적국의 전략 핵 미사일 탑재 핵잠수함 감시 추적 입니다.
즉 2002년까지 괌에 주둔했던 1척의 la급은 중국의 시아급 전략 핵잠에 대한 대항마 였던 것입니다. 중국의 시아급은 바다의 경운기로 소리가 정말 엄청나게 씨끄러운 놈입니다 , 거의 가치가 없을 정도죠. 그래도 미국의 핵잠이 항상 감시하면서 근접 추적했었죠 . 즉 중국은 미국과의 핵잠 경쟁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 단 1척의 전략 핵잠이 바다의 경운기 였으니 ..
그런데 위의 기사를 보면 2001년 미국이 괌에 3척으로 la급을 증강 시킬려는 계획을 들어냅니다. 요게 뭐란 말이냐 .. 즉 미국이 2001년 부터 북한이 전략 핵잠 건조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낸거죠 ..
2000년대 들어서면서 귀가 따갑도록 듣는 단어가 나옵니다 , 즉 고농축 우라늄 문제입니다 .. 아시다시피 고농축 우라늄 폭탄은 소형화가 불가능한 폭탄으로써 파키스탄외에 보유한 나라가 전혀 없습니다 . 그나마 파키스탄도 북한으로부터 플로토늄 폭탄 폭파 실험을 통해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도록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죠. 즉 고농축 우라늄은 아이큐 100 이상이라면 눈치를 채겠지만 핵잠 원료입니다 ..핵잠의 에너지원이죠 ..미사일에 장착도 않되는 우라늄 폭탄을 미국이 뭐한다고 지랄하겠습니까.
자 그렇다면 위의 기사를 연구해 보면 미국은 2001년 북한이 전략 핵잠 건조를 시작했다는 것을 감지하고 대비에 들어가고 2005년에는 괌에 최대 11척의 핵잠을 배치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중국의 전략 핵잠 증가를 알아보면 중국은 기존의 시아급외에 진급 전랙 핵잠 2척을 추가 배치 합니다 ,, 즉 나머지 최대 8척의 핵잠은 무엇을 겨냥한 것을까요 ...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 형근이가 떠들어대고 미 의회 조사국 보고서에 나오지만 북한은 러시아로부터도 거대한 놈을 하나 데려온다고 합니다 ,, 이 놈 하나 빼면 최대 7척이 북한에서 만들어 졌다는 말이죠 ..즉 5년만에 최대 7척 .. 상식적으로 1년에 1-2척의 전략 핵점이 건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핵잠이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죠 .. 전략 핵잠이 있다면 공격 핵잠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전략 핵잠이 폭격기라면 공격 핵잠은 전투기입니다 ,, 공격 핵잠의 임무는 아군 전략 핵잠 보호와 적국 전략 핵잠 파괴입니다.
즉 공격 핵잠은 적어도 전략 핵잠 보유의 2배입니다 , 보통은 3배 이상입니다 ,,즉 북한은 적어도 16척 이상의 공격 핵잠이 있다는 말이고 , 전략 핵잠과 합치면 그 숫자는 최소 24척이라는 말입니다 ..
전에도 1번 말했지만 북한에는 잠수함만 1년 365일 건조하는 조선소만 3곳이나 있습니다 ,, 위의 숫자를 조선소당 배정한다면 1개의 조선소에서 1년에 1-2척의 전략 또는 공격 핵잠을 건조하고 있다는 말이고 북한의 최고 외화 수입원이라는 말입니다..핵잠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 유일하게 핵잠을 판매하는 국가인 북한에게 이란이 무엇을 주었는지 감이 올겁니다 ,,
실제로 북한의 1년 예산이 ( 북한은 특이하게 4월이 예산 결정달입니다) 2004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 2003년까지는 1년 예산이 100억불 수준이었으나 2004년부터는 1년에 수십억 불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고 작년에 200억불을 넘어섰습니다 .즉 몇 년만에 예산이 2배가 되어 버린거죠 .. 그러니 북한 사람들이 이제 좀 살만해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200억불 예산은 김일성때의 좋았던 시절에 근접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미국은 이란보고 농축 우라늄 가지고 개자랄 떨고 말이죠 .. 미사일에 장착도 않되는 우라늄 폭탄에 미국이 왜 그래 관심이 많은지 ,,그렇다면 북한의 잠수함 탑재 핵전력은 어느 정도일지 .. 위에 기사 보면 다 가르쳐 줍니다 ..
대서양에 있던 오하이오급 핵잠 4척을 태평양으로 이동 시킨 것으로 대략 추정이 된다는 말이죠. 오하이오급은 트라이던트 2 미사일 24발을 장착하는데 위의 기사는 좀 잘 못 된 것이 8발의 핵탄두를 장착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최대 12발입니다 .. 너무 많이 핵탄두 탑재한다고 무시기 협정 맺고 좀 줄인것이죠 ,, 최대 12발 입니다. 즉 오하이오급 핵잠은 실제로는 288발을 장착할 수 있는 핵잠이고 4척의 이동은 최소 1000발의 잠수함 핵탄두에 대한 대항마 성격입니다 .. 여기서 중국의 잠수함 핵전력 증가분은 진급 2척 즉 200 여발 정도입니다 ( 진급은 1척에 96발의 핵탄두 장착)
그렇다면 나머지 800 여발의 잠수함 핵탄두 는 북한의 전력이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타이픈급 1척이 200발을 장착 가능하죠 ..그렇다면 나머지 최소 600 여발의 핵탄두는 어디서 나오는지 감이 올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2003년 북한은 자주 국방 완료를 선언 했고 그 이면에는 강력한 핵잠수함 전력이 바탕에 깔려 있고 자신감에 넘친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고민은, 북한이 핵잠을 판매하지 않는 대신 보상을 미국에게 달라는 거죠 .. 미국 참 고민 많을겁니다 ,, 들어보니 남한이 최소 50조 북한에 지원해야 하다고 하던데 ( 어차피 미국이 시켜서 하는거지만 )
물론 *이도 남한을 능가하는 조공을 바쳐야 할것이고 그게 싫은 쪽국은 지랄 발광을 부리는 거죠.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 돈은 위로 흘러갑니다 물은 아래로 흐르지만 돈은 힘이 잇는 쪽으로 흘러가죠 ,,
남한은 4000톤급과 7000톤급 핵잠 만든다고 응응 했는데 . 사실상 불가능하죠 .. 그렇게 거대한 놈을 몰래 건조한다는 자체가 미국 감시하에 잇는 남한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남한의 핵잠 건조 계획은 북한이 어떤 종류의 핵잠을 보유하고 잇는지 가르쳐 주기는 했지만 ..
북한의 핵잠 건조 기술은 100프로 러시아 시절 가장 독자적인 행동을 해서 말이 많앗던 구소련 극동함대로 부터 전수 받은 것입니다 .. 어렵게 생각 할거 없습니다 ,, 역설계의 천재인 북한에게 가르쳐 주는 사람까지 잇다면 뭐를 못만들겠습니까. 괜히 미국 핵잠이 들락날락 냉전때 보다 더 많이 왔다 갔다 하는거 아닙니다 .. 초강대국 미국이 어떤 나라인데 ,, 북한한테 질질 끌려 다닐때는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미국은 북한의 결정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달렸다는 것입니다 ..북한이 핵잠 마구 팔기 시작하는 날이 미국이 문 닫는 날입니다 ..핵잠은 미사일도 필요 없습니다 , 핵어뢰만 잇어도 미국의 항구 도시는 가루로 변한다는 것은 부시가 더 잘 알겠죠 ..
물론 북한은 핵잠을 판매하는 척하며 미국이 뒤질때까지 뜯어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그게 더 많이 수입을 올리고 평화스럽고 현명한 방법이죠 ..
구소련은 533mm 어뢰에 핵탄두 ( 15kt ) 를 장착하고 다녔습니다 .. 핵잠 뿐 아니라 디젤 잠수함도 장착하고 다녔죠. 실제로 냉전시에 구소련은 2000톤급 폭스트롯급 디젤 잠수함은 핵어뢰를 미 항모전단에 발사하려다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미 군함들이 폭스트롯급을 폭뢰로 공격 . 이에 핵어뢰 발사 직전까지 갔으나 급박한 상황에서 미국의 양보로 폭스트롯급은 미국 연안에서 구소련으로 귀항하게 됩니다 ..뭐 핵어뢰 터지면 항모전단은 증발하겠죠 ,, 폭파되는게 아니라 증발합니다 증발 ..핵어뢰 말고도 켄트 순항미사일 ( 사거리 3000km) 을 역시 533mm 어뢰관을 통해 발사합니다 ..핵잠은 무기가 다양합니다 .. 켄트는 구소련 시절 200kt 급 핵탄두를 부착했던 겁나는 놈이었습니다 .. 미국 연안에 접근해서 핵어뢰나 켄트 미사일 날리면 방어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 md 가 전혀 통하지 않죠
아메리슘핵으로 소총 총알급 핵무기도 만듭니다. 나중에 통일되면 동해바다에 떡 나옵니다 그때 보면 됩니다 ,, 어마어마하게 큰 놈들이죠..아마 정동진 앞 바다에 떠 오르면 사람들 다 놀라서 � ---아메리슘의 위력은 러시아에서 10kt 급 이 실험 되었습니다 ,, 즉 tnt 10톤이죠. 음 그 정도 위력이면 산에다가 쏘면 산에 큰 충격을 줄겁니다 .. 스커드 미사일 20-30발이 동시에 타격하는 위력이니 말이죠. 타이픈급은 극동함대가 아닌 북양 함대 소속이었습니다 .. 극동함대의 핵잠들을 연구해야 답이 나옵니다
남한에도 구소련 시절 핵잠이 굴러 들어왔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으니 북한 사정이야 오죽 하겠냐 ㅋㅋ 문제는 남한에 들어온 구소련 핵잠은 미국의 식민지답게 미국놈들이 남한 기술자가 핵잠 내부를 정밀 조사한 자료를 모두 가져가 버렸다는 것이고 북한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했다는 것이다. 식민지가 괜히 식민지가 아녀 .. 전쟁하기 싫어도 주인이 하자고 하면 전쟁해야 하고 주인이 배고프면 벌어놓은거 다 가져다 바쳐야 하는게 식민지여 .. 지금 조금 잘 산다고 큰 소리 치다가는 거지 되기 십상인게 식민지의 운명이여 .. 뭐 곧 식민지의 비애를 알게 될테니 나중에 이야기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