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의 실체

이로오또꼬 작성일 11.02.16 2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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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만 돼 준다면 좋으련만…."

 

그런 소리는 전에 부시가 이라크를  침공해서 후세인을 무너뜨리고

미국 똥개 이라크인들을 꼭두각시로 내세운 정부를 세워두었지만

그러나 무장반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미군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부시가 탄식조로 했던 소리이지요.

 

"이라크가 한국처럼만 돼준다면....."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집트가 무너진 이번에도 미국정부는 같은 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무지몽매한 한국국민들 중에는 아마 그런 소리를 듣고

한국이 정말로 민주화 된 나라여서 미국이 그런 소리를 하는줄 착각하고

매우 기뻐할런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그 내막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쪽팔려서

몸둘 바를 모를 치욕스런 말이죠.

 

미국이란 나라가 후진국들의 민주화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애시당초에 숭미사대적 꼭두각시 정권들을 세우지도 않았을 것이고

나아가 부패한 독재자들을 그렇게 오랫동안 지원해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미국이 하는 짓은 언제나....부패독재정권이 민중들의 불만폭발로

무너진 이후에나 사태의 수습에 나선다는 점.

 

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숭미사대적 미국똥개들이 권력을 장악한 나라들이 많죠.

그것들 중에 일부가 바로 아래 그 국가명이 거명된 나라들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미국인을 식민총독으로 파견하지 않고

미국똥개 노릇을 충실히 할 그 나라 사람을 내세워

그 나라 권력을 장악하도록 만든 다음 막후에서

조종해가며 미국의 이익만 챙겨가는 방식으로 식민통치를 하죠.

그것을 "신식민통치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껍데기로 보기에는 그런 나라들이 마치 민주화된 정부로서

그 나라 국민들이 직접선거로 자국 대통령을 뽑은 자주독립국가처럼 보이죠.

 

그러나 실제로는 그런 나라들은 미국에 매우 충성하면서, 온갖 국부들이

조용히 미국으로 유출되어 버리죠.

 

그러니 그런 나라들은 결국 세월이 갈 수록 국부가 말라 비틀어질 수 밖에 없고

극소수 독재자들의 부패만 횡행할 뿐...나머지 대다수 민중들은 가난에 찌들어

고통을 당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폭발되어 일어난 시위가 바로 이번 튀니지, 이집트 사태죠.

 

즉, 그런 민중혁명들은.....이란이나 북한과 같은 반미적 국가들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숭미사대 똥개 노릇을 충실히 해온 나라들에서 발생한 사건들이죠.

 

그런데 현재 미국정부의 고민은.....앞으로도 그런 나라들을 미국 똥개 국가로

묶어두고 싶은데....자칫하면 반미적 국가로 전환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미국 똥개 나라들 중 가장 모범적인 국가들 중에 하나가 바로

한국이라고 하니....챙피해서.....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미국똥개들이 권력과 기득권층을 장악하고 있는 나라들은

반드시 부패할 수 밖에 없고, 나아가 그 권력은 반드시 국민탄압적 독재정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속이는 정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근본적으로 민족과 국가의 이익을 팔아 개인의 출세와 부귀영화를 탐하는

매국노들이기 때문에....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부를 긁어모으는 작업을 하거든요.

 

그리고 그런 부패한 짓을 하고 매국노짓들을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국민들의 눈이 멀고

귀를 막아두어 모르도록 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국으로 국부를 빼돌리는 짓들을 해도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폭동을 일으키지 않거든요.

 

따라서 국민들의 언론자유 탄압과 대국민 사기질 버릇은 필연적인 일이지요.

 

 

'이집트, 한국만 같아라'…백악관 '열공중'

 

美정부관료 "한국.필리핀.칠레, 가장 유용한 자료"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한국처럼만 돼 준다면 좋으련만…."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가장 유용한 모범 사례는 1980년대에 민주화에 성공한 필리핀, 한국, 칠레"라고 말했다.

한국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을 통해 직선제 개헌 요구를 관철, 군사정권을 밀어내고 문민정부를 출범시켰다.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나 현재 이집트군 최고위원회 등 군부의 역할을 점차 줄이고 민주주의를 이념으로 삼은 민간 정부가 출범하기를 미국이 염원하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이 바라는 최우선 순위는 인도네시아 모델이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이 주종을 이루는 가운데 민주주의 모델을 채택했다. 물론 군 출신의 30년 독재자 수하르토 대통령을 축출하는 과정이 선행됐다.

   필리핀 역시 미국이 생각하는 모범사례다. 1980년대 민간 세력과 군부가 손을 잡고 봉기를 일으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을 몰아냈다.

   미국이 지지하던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축출하긴 했지만 개헌과 선거 개혁을 통해 민주주의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칠레도 미국이 눈여겨보는 사례 중 하나다.

   레흐 바웬사의 체코, 바츨라프 하벨의 폴란드 모델 역시 관심 대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이집트의 향후 전망을 조명하면서 인도네시아와 터키, 파키스탄 모델 등을 제시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2/15/0301000000AKR20110215145700009.HTML?template=2087

 

내 생각에....아래 통계수치도 사실은 과소평가된 것이라고 본다.

 

물론, 내가 그에 대한 구체적 통계수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러나 언젠가 다른 통계적 추정치에 의하면 가히 천문학적 규모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아래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다고 하는데

어딘지 상식에 맞지 않아 보인다.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에게 맨날 당하는 것이

국내기관투자자들 아닌가???

 

그런 실력으로 도대체 어떻게 해외에서 미국인들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단 말인가?

 

암튼, 금융시장이 외자에 장악당하면....그 나라 경제는

껍데기만 남을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런데 국내 매국노 세력들이 그것을 "금융시장 개방" 또는 금융시장 선진화 운운으로

국민들을 속이면서 그런 지경으로 만들어 버렸다.

 

 

2011년 02월 04일 (금) 06:25  연합뉴스

 

외국인, 배당금ㆍ이자 60억弗 챙겨갔다

 

외국인 투자자가 챙긴 배당금과 이자는 국제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4억8천만달러에서 2009년 45억9천만달러로 줄었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증시에서 외국인이 물량을 많이 `쓸어담은' 결과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특히 원화 강세와 내외 금리차를 노린 채권 투자금이 대거 유입됐다는 것.

외국인이 챙겨 나간 채권이자는 지난해 45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9년과 견주면 11억7천만달러(35.1%) 늘어난 금액이다.

1) 한편, 국내 투자자가 해외 시장에서 받은 배당금과 이자는 지난해 12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자가 110억7천만달러, 배당금이 13억3천만달러였다.

 

< 배당금ㆍ이자 지급액과 수입액 > 
                (단위: 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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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나라당 정권은 참으로 이상하다.

 

외자들이 곤경에 처하면.....환율방어라는 미명으로

외환보유고를 헐어 그들을 구제해주는 짓을 하지를 않나

 

주가에 문제가 있어 외자들이 돈을 벌기 어려우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을 동원하여 외자들이 더욱 천문학적 부를 거머쥘 수 있도록

돈을 퍼부어준다. 참으로  속터지는 짓이다. 알고도 고의로 하는 짓일까요?

아니면, 그야말로 몰라서, 멍청해서 그런 짓을 하는 것일까요? 참으로 알쏭달쏭~ ㅉㅉ

 

 

"빈민은 부자로, 부자는 더 부자로 만들겠다"더니
<뷰스칼럼> MB노믹스, 그 필연적 민생대란과 땜방처방

 

마지막으로 또 하나 우려되는 건 '국부 유출'이다. 요즘 한국에 투자한 외국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009년초 이래 2년여간 짭짤한 재미를 본 그들이 떠나려는듯 싶다. 올 들어 이들은 아시아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팔았다. 이 과정에 주가가 좀 떨어지고 있으나 이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이미 천문학적 수익을 올린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더 금상첨화는 국민연금 등 한국 기관투자자와 개미들이 최대한의 차익실현을 보장해주고 있다는 거다. 14일만 해도 외국인이 불과 330억 순매수를 했는데 주가는 37포인트나 폭등했다. 기관과 개미들이 외국인이 간만에 찔끔 순매수를 하자 주가를 확 끌어올린 거다. 지금 외국인은 웃으며 최대한의 이익실현을 즐기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언제나 그러했듯. 주가가 빠질 때는 확 빠지게 놔둬야 외국인도 쉽게 움직이지 못하지만, 언제나 우리 기관 등은 주가 방어를 한답시고 천문학적 국부를 외국인에게 헌납해왔다.

 

2007년 대선때 MB정권은 '경제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정권탈환에 성공했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로, 부자는 더 부자로 만들겠다"고 했다. 임기 4년차로 정권의 막을 내려가는 지금, 과연 그렇게 됐나. 가난한 사람에 대한 앞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부자에 대한 뒷 약속만 지킨 게 아닌가.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189

 

 

4대강 공사라고 하는 것이...그야말로 앉아서 떼돈을 벌 수 있는 사업 아니던가???

뭐 그렇게 많은 장비들이 필요한 것도 아니요, 그렇게 많은 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배정예산은 수십조원의 천문학적 규모이니.....그냥 남는 장사 아닌가???

 

그런데....재벌건설사들이 가만히 앉아서 그와같이 떼돈을 국민들 혈세에서 챙겼다면

노가다 토목사업 내막을 훤히 알고 있는 아무개씨가.....그들 재벌건설사들만 처먹도록

내버려둘까요???

 

 

"4대강 대형건설사들, 앉아서 수조원 폭리"

 

경실련 "노동자 2만명, 장비 7천대 부풀려 폭리 취해"

 

턴키발주 방식으로 4대강사업을 수주한 대형건설사들이 가만히 앉아서 공사 하청을 주고 수조원의 폭리를 챙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03

 

 

도둑놈들에게는 국민혈세인 정부예산은 그저 먼저 본 놈이 임자로

생각되는 모양이다.

 

매국노 세력들이 권력과 기득권층을 장악하면

그 사회는 부패하고, 독재로 흘러갈 수 밖에 없음은 너무나 명약관화한 일이다.

아울러 민중들의 삶은 갈 수록 피폐되어질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그것은 아주 필연적 법칙이다.

 

따라서.....제대로 된 나라와 사회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절대로 매국노 세력들을 뽑아주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투표하는 것 자체가 이미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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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서울의 무슨 무슨 펠리스타워 등 초고층 아파트들을 지어댈려면 우선 토지도 구매해야 하고, 그 건축비용이 아마 천문학적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 보이는 사진들을 보세요. 과연 돈이 많이 들어갈 사업처럼 보이나요??? 그냥 돈을 쓸어담는 사업으로 나에게는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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