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티의 아집에 대한 비평

노게인 작성일 10.03.31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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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가려다

 

또다시 궤변에 휘둘려 헥헥거리는 유저들을 보니

 

신경이 쓰이는군요 ^^

 

 

 

 

간단히 가지요.

 

반말 양해~

 

 

 

1.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제는 본인의 주장의 근거가 아니고 결론이란다

 

    소크라테스의 해당 명제에 대해 '실천적 지혜' 라고 해석하며, 부적절한 레짐의 통치 논리라고 단언하는

 

    니 주장은 다분히 주관적이로구나

 

    또한 근거가 아닌 결론으로 해당 명제를 도출한 나의 글을 보고

 

    해당 명제를 근거로 정당성을 찾는 일부 레짐 (그것도 순전히 주관적인 평가에 기초하여) 을 끌어들여 비판하는건

 

    인과관계 자체에 대한 이해부족인 것인가??

 

    특히 '악법도 법이기에 지켜라라는 강박' 이라는 표현은

 

    정확하게 어긋난 인과관계 인식을 보여주고 있구나

 

 

 

2. 절차적인 민주주의에 한정하여 내 논리가 전개되었다고 한들,

 

   절차적인 측면에서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적인 행동을 가르다 보면 "과대망상이나 피해망상"에 빠져들기 마련??

 

   웃음이 나오는구나

 

   이 부분은 니 스스로도 "다소 무리하게" "조심스럽게 말한다"라고 복선을 깔고 시작하는걸 보니,

 

   얼마나 터무니없는 주장이고 논리인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자 이게 무슨 말이냐?

 

   "민주주의라는 능력을 통해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제에 강박되어 있는 정권의 교체라는 다소 기계론적인 도식화가 가능"

 

   니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못한 사항을 애써 글로 풀어내고 있는것이냐?

 

   문장성분과 서술어와 꾸밈을 받는 목적어가 완전히 엉망이로구나

 

   독자를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니 글쓰기에 대한 지적은.. 말안해도 알테니 넘어가마

 

 

 

4. 가장 핵심인 부분이다

 

   왜 노게인은 개인의 정치사회적 참여를 "법과 규칙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반법치" 라고 생각한다고 판단했지??

 

   만약 그렇게 판단하고 싶었다면

 

   노게인이 반법치 행태라고 인정하는 특정 행동과 작용들이

 

   개인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시된 구체적 사례(로스의 이론에 근거하여)를

 

   제시함이 타당하다

 

   도대체 준법을 강조한 나의 주장에서 어떠한 행동들을 반법치라고 읽어냈는지

 

   참으로 궁금할 따름이다

 

 

 

 

 

덧. 해당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인듯 한데

 

     일반인에 비해 깊어보이는 니 지식 역시 너보다 학식이 깊은 사람이 보기엔  그저 가나다 수준일 뿐이란다

 

     별거 아닌 지식으로 한껏 스스로를 포장하려 하는 모습이 참으로 우습구나

 

     소아병적 자기애는 니 안에서 이미 찾을 수 있어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찾는 꼴 역시.. ^^

 

 

 

덧 2. 니가 공부하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는것을 아는대로 말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란다

 

     아는것을 알 수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해 보이는구나

 

 

 

덧3. 이번에도 논리적인 반박은 환영, 인신비방 하고 싶은 놈들도 환영~~ 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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