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PD 수첩 요약 내용

새터데이 작성일 10.06.30 15: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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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PD 수첩 요약 내용

 

 

1. '쥐코' 라는 유투브 동영상이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유투브 검색 및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옴)

2. 국민은행에서 30년 근무 후, 영등포 지점장을 거쳐 퇴사한 사람이 있는데 이 유투브 동영상을

본인의 블로그에 스크랩하였다.

3. 내용 2에 해당하는 사람 (김종익) 은 국민은행의 하청기업의 대표이사였다.

4. 공무윤리지원관실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에 있다.

5. 원래는 공무원의 윤리를 점검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현대판 암행어사)

6. 그런데 공무윤리지원관실에서 경찰서장에게 서한을 보내서 김종익씨를 수사하라 하였다.

7. 또한 국민은행에게 서한을 보내어 김종익씨와의 관계를 끊지 않으면 부행장을 교체할 것이라 하였다.

8. 국민은행은 김종익씨와의 거래를 끊으려 하였다.

9. 김종익씨는 결국 기업의 파산을 막기 위하여 스스로 대표이사직을 관두게 된다.

10. 경찰은 김종익씨가 대표이사로 있을 때 사용한 법인카드의 3년치 내역을 모두 수사한다.

22시 이후 사용한 내역, 유흥주점 및 퇴폐업소, 휴일 사용한 것은 개인적인 용도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데

김종익씨는 3년 동안 그런 적이 1번도 없었다.

11. 김종익씨는 고향이 강원도 평창인데,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이광재 의원과 동향사람이라서

이광재 의원과의 커넥션을 수사하였으나, 이 역시 혐의가 없었다.

12. 김종익씨는 노사모 까페에 가입하였고, 2006년 이후 접속 조차 하지 않았으나 수사 결과서에는 김종익씨를

노사모의 핵심간부라고 기록하였다.

13. 김종익씨가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찍혀서' '불법적인 표적수사' 를 당한 지 3일만에 대표이사직을 박탈당하고

회사는 내사에 들어가나 어떤 비리도 밝혀내지 못했다.

14. 이를 지시한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6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두하여 질의를 받아야 하였으나

마음대로 자리를 비운다. 그리고는 배탈로 강북 삼성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하였으나 확인 결과 거짓이었다.

15. 이를 지시한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은 본 사건에 대해서 기억이 안 난다고 답변을 하였다.

 

 

 

ㆍ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민간회사 불법수색에 정치자금까지 조사
ㆍ정권초 없앴다 되살려… 전방위 사정 진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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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하면서도 이 조직은 많은 것이 베일 속에 가려져 권력화·음지화 논란이 이어졌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실은 2008~2009년 수차례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대한 기초자료를 요청했지만 “조직 편제는 물론 편성 인원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이인규 지원관도 국회에서 청와대 직보 의혹을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의원님 어투가…”라고 문제삼다 한나라당 의원에게 질책을 당하기도 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그는 초·중·고를 포항에서 나온 ‘포항 인맥’으로 분류된다. 행시 29회 출신으로 노동부 감사관(3급)을 지내다 2급으로 승진해 공직윤리지원관실에 합류했다. 노동부에서 승진과 함께 총리실로 이동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포항 인맥’의 발탁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그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총리실(국무조정실)에 파견돼 공직자 사정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260252175&code=910100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 ⓘ 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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