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인 a씨 등 3명은 b양이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2월부터 중학생이 된 3~4월까지 각각 다른 시기에 2~3차례씩 모두 7차례에 걸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산업체 근로자인 a씨 등은 외국인을 신기하게 여긴 b양과 학교 운동장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인적이 뜸한 공원 공중 화장실에서 인면수심의 행각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법원은 b양 진술이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영장을 발부했다.
이들 3명 가운데 1명은 한국어 구사력이 뛰어났으며 b양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낸 것을 수상하게 여긴 주변 사람의 기지로 덜미를 잡혔다.
또 1명은 우리나라 체류 기간을 넘긴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다. 경찰은 b양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수 차례 상담을 했으며 어린이 전문기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의뢰하기도 했다.
순천 성가롤로 병원 안에 있는 '전남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김수미 관리운영팀장(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여경)은 "성적 자기 결정권이 없는 13살 미만 어린이에게 경악할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해 어린이가 하루 빨리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newsman@cbs.co.kr
불법체류자 전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런놈들은 걍 죽여야함...근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추방으로 끝난다함 가까운 일본은 그런놈들은 외국인거주지역에서 죽이고 언론에서두 쉬쉬한다함 ...그런건 본받았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