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들 보면 명박통은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욕을 한다..는 분들이 많은데...제가 올린 글의 댓글에도 많이 보였습니다
만!....그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한일은 다 잘했다고 할지 않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개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은 다 잘못하고 있다라는 분들이 확률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런 불특정 인들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따라서 MB도 잘못하고 있고 MH도 잘못했다라고 생각하시는 이른바 양비론의 분들은 제 비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열폭하지
마시기 바라고 MB가 잘못하고 있는데 MH는 잘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고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MH는 과거 자신의 집권시절에 경제치적을 세우기 위해 이른바 핵심클러스터 정책을 세웠고 성공시키기 위해 본고장이랄수
있는 스웨덴을 비롯 북유럽을 벤치마킹했습니다. 그러나 핵심클러스터 정책은 실패했습니다. 본래 북유럽의 핵심클러스터
정책은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 도시경제 구조위에 정부의 지원에 의해 발전된 것이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에서 지정만
하면 욕심쟁이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투자를 할것으로 믿은 지극히 사회주의적인 시각에서 시작되고 정책이 집행되었기 때문
입니다. 결과적으로 각 지방정부의 욕심과 지역민들의 이기심을 교통정리하지 못해 결국 여기저기 너도나도 다 IT,융합 복합
뭐 좋은 말 다 들어가고 지역특색과 인센티브는 전혀 없는 이름뿐인 핵심클러스터 지정만이 난무했습니다.
지금도 MB정부가 그거 뒷치닥거리하느라고 골치아픈건 실무에 있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요새 4대강 사업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4대강 정비사업은 기본적으로 MB가 대운하를 건설하려 하다가 국민의 반대에 부딪히
고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부터 하천정비사업은 고정비로 늘 국가예산에 계상되어
있습니다. 단, 4대강 사업과 다른것은 4대강 사업의 경우 전체 예산은 하천정비사업보다 적지만 짧은기간동안 집중해서 많은
돈을 투자합니다. 4대강 사업 홈페이지의 자료와 기존 하천정비사업 문서를 검토해보시면 4대강 정비사업과 하천정비사업이
교차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야당이나 진보세력이 주장하는 하천정비사업이외에 대운하로 의심받을수 있는 부분들이 있
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4대강 사업 자체를 하지 말자는 건 모순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천정비사업을 따로 하자고 말해야 맞습
니다. 현재 4대강 정비사업은 하천정비사업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MB가 4대강 사업이 돈이 싸게 먹힌다고 한 이유는 건설의 경우 건설 공기가 길어질수록 건설비가 많이 들기 때문
입니다. 4대강사업의 경우 기존의 하천정비사업에 비해 공기가 짧습니다. 당연히 돈이 적게 듭니다. 각 구간별 하천정비사업
과 4대강 사업의 차이점은 이미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점은 비판할 거리들이 많으므로 저도 그에 대해서는 현정부를 무
조건 지지하지 않으나 이점은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4대강 사업 자체가 아예 하지 말아야 할 사업이 아닙니다. 이거 아예 하
지 말자는 사람들 보면 웃음만 납니다. 하천 정비 안하면 재산과 인명피해 다 어쩔겁니까??
노무현 정부때 바다이야기 사건이나 기타 여러가지 정권차원의 책임이 있는 비리사건이 있었던거 노무현 지지자들은 아예 언
급안하던데...그거 이미 역사에 기록 남겨져 있으모로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떤 블로그들 보면 노무현 대통령때 세계경제가
안좋았는데 우리나라만 좋았다던가....노무현 정부때 주택 보급률이 역대 정부중 가장 급격히 올라갔다던가...경제성장률이
역대 정부중 최고였다던가 이런 허무맹랑한 글들 올라오던데...설마 여기 계신 분들은 그런거 믿을 사람은 없젰쬬???
또 어떤 사람들은 바다이야기 사건이나 기타 IT 쪽에서 터진 비리사건, 그리고 노무현 정부시절 급격히 늘었던 부동산 투기 광
풍은 민간의 책임이지 정부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 계신데 바다이야기 허용하고 부동산 수급종합대택을 세우는 것은
민간에서 하는게 아니라 정부에서 하는겁니다. 지지하는 정치세력이라고 해서 잘잘못조차 덮어버리면 재미없습니다.
MB비판이야 이곳 게시판에 흔하므로 따로 언급않겠습니다. MB가 잘하는거 언급하는 글은 거의 별로 없어서 그거 한번 읊어
봅니다. 뭐 알바하냐고 따져도 할 말없습니다. 저 알바아니거든요!! 그런 알바 있으면 제발 알려주세요! 돈 좀 벌어보게...
MB가 지금 잘하고 있는것은 잠재성장률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부자감세로 욕을 먹고 있고 부자감세는 저도 마
뜩치 않습니다. 부자들 돈벌 규제는 풀어주되 세금은 많이 겉자는게 제 주의이니까요!! 그러나 근본적으로 부자감세 외에 MB
가 기업활동개선을 위해 신경쓰고 있는 부분들은 많습니다. 그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것이 민간경제 지표들이 좋아지고 있는
점이고 한겨레나 미디어 오늘이나 뭐 오마이나 그런데서는 나라빚내서 성장률 높아지는건 아무나 할 수 있따는 듯이 말하고
있는데 이건 색안경 끼고 보는것이고 실제로 증권쪽에서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이요! 그사람들은 소문과 경제
흐름에 민감합니다. 대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MB가 경제운용 잘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환율문제는 고환율을 유지한걸로 예전에 욕을 많이 먹었는데 결과적으로 고환율 유지한 덕분에 우리나라가 세계 금융위기에
서 빨리 벗어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거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지금은 그걸로 욕하는 사람 없죠! 그러나 고환율이 문제라고
2년전에 하도 욕먹어서 경제관료 교체했쬬!!
UAE에서 원전수주한거 이거 큰 건입니다. 실무자들이 열심히 해서 된거지 대통령이 한게 뭐냐고 하는 분들 있는데 회사 안다
녀봤던가...그냥 무조건 안티 MB던가 둘중의 하나죠! 사실 전혀 정치적 근거도 없고 BBK의혹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MB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건 넥타이 부대 즉, 술자리에선 MB를 싫어하고 욕하지만 어쨌든 한국이 중국같은 폭압적인 이웃국가
나 일본처럼 뒷통수 때리는 못믿을 나라 옆에서 살아남을려면 경제가 계속 팽창 발전해야 그들을 상대할 건덕지라도 생기기
때문에 뽑아준겁니다.
정치적 문제나 도덕성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MB를 까거나 하는거 깔만한 이유가 있으면 까십쇼!! 근데 배울건 배우세요!!
노무현 정부 경제정책은 진짜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그당시 세계 경제성장률이 4.5%였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하고 비슷했습니다. 게다가 당시 우리나라 경제상장률은 부동산 시장이 상당부분 올려놓은거였습니다. 살제 산업생산과
경제활성화에 의한것이 아니라 부동산 거품에 의해 경제성장률이 상당부분 높았던 겁니다.
현재는 부동산 시장은 마이너스 추세고 산업생산에 의해 즉, 일자리가 생기는 산업생산에 의해 경제성장률이 2분기에는 8%
가 넘죠! 토날하면 올해에 6%로 보고요!..민간부분중 개인이나 가계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4분기부터가 되죠!
노무현 정부나 진보 지지하시려면 하세요! 근데 MB한테 배울건 배우세요! 지지하란 소리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개념을 제대로
배우란 말씀입니다. 평화니 뭐니...평등니 사람 사는 세상이니 그런건 우리나라가 저 남미나 남아프리카의 한적한 곳에 살고
있으면 저부터 두손 두발 다 들고 지지하겠는데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손 한번 봐줘야 할 나라"라고 언론에 대놓고 공표하는
중국이나 호시탐탐 독도 노리는 일본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가 주위에 우글거립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사는 세상같은 한가한
캐치 프레이즈는 지지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