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사겔에 굳이 말하는 이유는,

"왜 kbs는 톱 뉴스로 국내 미한(이젠 한미라고 말하기도 싫습니다.) 군사력에대해,

그것도 각각의 무기에 대한 제원과 특성을 저리도 까발릴까라는 생각은 해보셨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그랬지요...

공영방송의 국민에 대한 무한 책임론 때문에?

현정권에 아부하는 공영기관이라서?

흔들리는 민심에 안정을 취하자는 자체적인 내부 의지 표현의 발로 차원에서?

지금도 감시, 감청하는 북측 정보 전사와 북한에 대한 선전적이고 선동적 이슈 메이커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이유가 뭐라 보는지요?

전 모두 다 라고 보는데....ㅎ

특히나 북한을 염두에 두면서,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리고 정권 명분의 당연성을 확고히 하자는,

여러마리 토끼를 잡을려는 KBS의 야심(?)을 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사내들이야 군대얘기면 좋아하고 무기나 군대에 대해 잘들 알고 있는데 반해,

그 밖의 분들은 이런 방송을 보면서 무의식적 위안을 삼고 있을 거 같기도 하구요....

어쨋든 공허하네요

언제쯤 외교부가 러시아에 뒷통수나 맞는 그런 기관이 되지 않을지, 

언제까지 북한 문제는 우리 스스로가 하지 못하고 남한테 의지해야 되는지,

언제부터 6자회담이 아닌, 2자 회담으로 갈 수 있을 것인지,

걱정만 앞서네요...굳이 이런 선정적 방송 아이템을 보지 않아도 안심이 되는 우리나라가 되야 할 터인데...

'슬기롭게'그리고 '당당하게'

현정권과 다음 정권에게 바라고 싶은 두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