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측이 돈봉투 내밀며 남북정상회담 개최하자"

한연 작성일 11.06.03 13: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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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 말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남북 비밀접촉에서
남측이 돈 봉투까지 건내며 남북정상회담을 세 차례 개최하자고 애걸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이런 발언은 천안함과 연평도 무력 공격에 대한 사과 없이는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없고 자신들이 원하는 우리 정부의 지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태도가 급 돌변하며 우리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려는 수작입니다.

 

그만큼 우리 정부가 강경한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남한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못하게 되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심정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에 공격에
나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에서 마저 보기 좋게 거절당했으니 중국에서
뺨 맞고 우리나라에 화풀이하는 것 아닌가?

 

북한의 망언 퍼레이드 속에 흔들림 없이 대북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합니다. 그동안의
남북협상은 북한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만을 이용 혹은 파기하는 안하무인식
협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북한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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