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 년 동안 비대해지기만 했던 군이 기존의 행정 군대라는 오명을 씻고
강한 전투 중심 군대로 거듭나기 위한 국방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하는 국방개혁의 첫 번째 목표이자 가장 큰 핵심안은 북한 도발을 최대한
억제하고 도발 시 압도적 전력으로 응징하며 국지전이나 전면전 등 유사시북한군과
싸워 무조건 이길 수 있는 강군 육성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과 체제붕괴 위험이 존재하는 안보현실을 감안할 때 강한 군대를
육성은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번 국방개혁을 통해 대북 전투력의 획기적
강화를 이뤄내어 다시는 천안함연평도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적이 넘보지
못하는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