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전투모의실
주한미군 모의전투실
여담이지만 2015년 전작권 환수에 따른 새로운 훈련체계와 숙달을 위해 국방부에서 한국군 워게임 센터를 신축한다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전쟁수행 모의센터(Joint Warfighting Simulation Center)'로 이미 내년도 국방예산에도 152억이 반영되었다고 하며, 이 외에도 훈련용 대항군 시설 신축에도 76억원이 반영됐다고 하니 국방부도 전작권 환수에 본격적으로 대비하는 모양입니다.
사실 전작권 환수가 되는 2015년까지 불과 4년 남짓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나 키 리졸브 같은 대규모 훈련 때는 마땅한 시설이 없어 주한미군의 워게임 센터를 사용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남은 기간동안 우리군 중심으로 작전 체계와 군 구조를 개선하고 새로운 훈련 시스템까지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 오차없이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