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공사 부작용, 정부-시공사들은 임시땜빵으로 재앙 키워..
지난해 12월 30일 시민환경연구소, 녹색연합, 라디오인, 그리고 지역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생명의강연구단(단장 박창근 관동대 교수)'이 2012년 준공을 앞둔 4대강사업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했었다.
누수-균열현상이 발생해 부실공사 의혹을 받고 있는 4대강 보의 안전성과 수질 조사는 12월 낙동강을 시작으로 1월3일부터 5일까지 남한강-금강-영산강으로 진행한다고 했었는데, 관련 조사결과를 16일 보고대회를 통해 언론에 공개했다.
관련해 <뷰스앤뉴스> <한겨레>에 따르면, '생명의강연구단' 현장조사 결과 16개 보 가운데 12개에서 누수가 확인됐고 역행침식, 재퇴적, 물고기 떼죽음, 농경지 침수, 수해 등 예고했던 각조 4대강 재앙-부작용이 확인됐다 한다.
특히 상당수 보의 경우 보 본체가 두동강 날 수 있다고 하는데, 정작 국토해양부는 여전히 '균열이 아니다'라고 물타기 중이고 균열이 발생한 지점의 정확한 위치 조차 알지 못해 엉뚱한 곳에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다.
관련해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강정고령보와 달성보에서는 식수원인 낙동강에 시멘트 콘크리트(중금속-발암물질 함유)를 그대로 주입하며 땜질 공사를 벌였다고 한다. 4대강 공사에 발암물질 석재를 사용하고, 발암물질이 포함된 폐콘크리트를 4대강 사업장에 매립하도록 MB정부가 허용하더니, 4대강 부작용을 눈가리고 아웅하려고 강물에다 시멘트까지 퍼부었다 한다.
이 뿐만 아니라 4대강 보를 건설하면 좋아진다는 낙동강 수질은 되레 녹조가 끼어 오염되고 있다 한다. 이를 <부산일보>도 보도했었는데, 머저리 같은 정부와 지자체는 4대강 보가 본격 가동될 경우 수질 악화를 우려해 속앓이를하고 있다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올 장마철 참 볼만하겠다 5-6월 대박나겠네. 쥐새끼와 개날당 재산 강제 환수시켜야 한다' '지각있는 경상도분들은 제외하고 개념없이 딴나라당만 지지하는 무뇌아 개쌍도 새끼들은 낙동강 오염된 물 많이 쳐드세요' '냅둬..그쪽 동네는 당해도 정신 차릴까 말까하는 곳인데' '4대강 찬성했던 학자, 국회의원 놈들에게 반드시 그 죄를 물어야 한다' '4대강 댐 무너지면..명바기 골로가는 것이쥐 ㅋㅋ' '4대강을 추진한 세력을 일망타진하여 이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한다'며, 국민혈세 22조를 강바닥과 토건족(동지상고 포함) 아가리에 퍼부은 MB-한나라당 심판을 촉구하고 있다.
* http://cies.kfem.or.kr/2010_cies/bbs/board.php?bo_table=statement&wr_id=66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565
*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14946.html
* http://www.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hissue&wr_id=368856
* http://imnews.imbc.com/replay/nw1800/article/2997227_57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