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352&page=2&no=21494
하도 어이가 없어서 끌어올려 봅니다
뭐 하나 묻고 시작합시다
엄포나 하며 표리부동하는 정치인 두둔하는거냐고 묻자 엄포 할만 하다 답했지요
제 질문의 뜻은 알고나 답한 겁니까?
진짜로 행동할 마음없이 겁만 주는거.. 그게 국민들 앞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그렇다라면 엄포나 놓은 정치인들 두둔하고 있다고 본 제 생각이 맞은거군요.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쓸데없는 질문을 안하게 됩니다
민통당의 압박이 전혀 없는데 이정희가 사퇴를 한 겁니까?
민통당의 압박이 통진당 몰아내자 입니까?
이제는 좀 아시겠죠???
그리고 여야를 막론하고 경선 불복해서 밀실 공천이다 어쩌구 하는 의원들 나가겠다 이유야 뻔한거죠.
밥그릇 빼앗겼다 싶으니 그러는거고.. 핑계 없는 무덤이 있을까.. 그런식이라면 우리나라 경선이란건 다 무효가 될걸요
정 본인이 억울하다 나가겠다고 하면 나가는건데 선언했으면 당당히 나가라구요..
해본 말이다 궁색해지지 말고.. 그걸 또 옹호하고 있지 말구요.
중요한게!!!
논의의 핵심은 문자 사건 이전에 김희철이 분명히 탈당 선언을 했는데
탈당하게 된 건 이정희 때문이다라고 교묘히 엮어가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김희철의 탈당선언은 말도 안되는 논리로 희석시킬려는 수작이 어이없고요.
부가적으로 요즘 보면 이번 건을 계기로 통합진보당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민통당의 문제로 까지 확장시킬려고 부단히 노력하는데 (민통당이 압박은 했냐 식으로.. 이건 보이는 것도 안보이는 척 하는 것이고)
그럴려고, 실제로는 아닌데 김희철 지지자인냥 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양상이 보이는데
그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고 뻔해보여 실소가 나올때가 있습니다